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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30년전) 사업을 하던...근로자로 월급쟁이를 하던 월소득의 일정부분을 저축을 하였다.
대개는 10-30%정도를 저축하며 살아왔다.
저축의 목표는 나중의 노후대책도 있겠지만 내집마련. 내집마련이 된사랍들은 집의 면적을 조금
더 넓혀가겠다는 욕심에서..그리고 아들 딸 대학 등록금 걱정으로. 모두가 저축을 하며 살았다.
그시절은 금융권에 대출내기도 상당히 어려운 시절인것만 사실이었다.

지금은 어떤가?....열명중 9명은 빚으로 살아간다.
사업하는사람은 99% 빚이 있다.그리고
아들.딸 전세금 상승분을 보탤려고..빚내고
아들딸..대학등록금때문에...빚내고
아들딸..결혼자금이 모자라 빚내고.
가족중에 중병에 걸린사람들 때문에 빚내고..
이런 빚외에도 자기가 살고있는 주택을 담보로 살림비용이 모자라 주택연금대출을 받고.

예전과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것이다.
정상적인 사람 기준으로 대출 금리가 3-5%대이다.
저신용자는 8-15%이다.
심지어 39%의 사채를 이용하는 님들도 수십만명 된다고 한다.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의 책임이 100%이다.
살림을 운영하는 정부의 책임도 크다. 모든 상황을 정부가 나서서 빚내어 충당하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나라살림도 빚내어 하고있는것이다. 공기업포함 나라부채가 1000조원이 넘어는데도 쌩돈을  나눠주겠다고 대선공약을 하엿고....선거가 끝나자 30%는 안된다..70%에게 공짜돈을 주겠다는것이다.
이뿐아니다.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다.
차량도 다니지 않는 고속도로를 민간자본(빚이다)으로 건설하도록하고
(민간자본 자체도 금융권의 대출로 이자 갚으면서 운영한다.)
민간이 건설한 고속도로 적자나면 한해에 수십조원식 적자를 보존해주는 형태가 비일비재하다. 이뿐인가?

예를 들어보자.전세주택이 모자라면 전세주택 공급이 되도록 정책을 펼쳐야 하는것이
정상인데...빚내어 집사라. 아니여? 그럼 전세대출 해줄터이니 전세금 상승분을 올려줘라..
뭐 이런 정책이 난무 하다보니...지금 수도권 변두리 수백만평 토지가  수십조원 보상끝내고
그냥 예전의 토지주한테 평당 300원에 농사지어라고 한다. 주택업체가 건설하고있는 아파트의 미분양이 7만채 준공후 미분양이 2만채나 됨에도 살수 없도록 취득세 4%에 재산세 누진세율에.년간인상한도 30%. 한채 더매입하여 나중에 차익을 챙긴다면 66%의 양도세를 내놓아야 하는 법을 유지 하고 있다.
이게 2013년 대한민국 주택시장 현실이다.

가계 부채 1000조원 나라 부채 1000조원 폭탄돌리기가 계속되는데 결국 우리네 후손들이 안쓰고 안먹고 갚아야 할 돈을 미리땅겨서 사용하는 정치.관료세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