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DTI는 경제의 목을 조이는 도구입니다.


경제는 흐름입니다.

그 흐름을 목을 조여 막고 있는것이 바로 DTI입니다.

실제로 DTI의 효과를 설명해보죠.

경부축 부동산을 예로 들겠습니다.

강남에서 수도권 외곽까지는 어떤 법칙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강남 30평 아파트가 10억이면 분당은 6억, 영통은 3억 , 오산은 2억5천 이런식으로의 법칙입니다.

실제로 오산에서 보통의 봉급 생활자가 60%인 1억5천을 대출 받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강남에서 10억짜리 중 6억을 대출 받으려면 년소득이 몇억은 되어야 합니다.

그만큼 수요자를 줄이게 됩니다.

수요자가 줄고 팔아야할 사람이 많아지면 가격은 내리게 됩니다.

강남에서 10억하던 아파트가 5억으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분당은 3억, 영통은 1억5천, 오산은 1억2천5백으로 떨어집니다.


지역 경쟁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현상입니다.

DTI의 무서운 효과를 보셨나요?



지금 한국 경제에 이 DTI가 억누르고 있습니다.

당연히 세수는 줄고 일반시민 경제는 허덕이겠죠.



기재부 장관은 이런짓거리를 하면서 취임하자마자

부동산 시장을 미세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 입맛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겠다는 망발입니다.

누가 집을 삽니까?



기재부장관 술한잔 먹고 자고나서 헷가닥 해서 강남 규제 늘리면

집값 떨어지는 것인데요.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시장이 아닙니다.

시장원리가-수요와 공급이 아니라

정부의 미세조정되는 정찰제 시장입니다.



DTI를 해제하면 가계부채가 늘어난다구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기존주택은 절대로 부채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집을 팔면 기존부채는 있기도하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사는 사람은 돈이되면 부채를 안 내도 되고

없으면 융자를 받게 되겠지요.

결국 부채량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실제로 가계부채를 증가시키는 부분은

DTI규제에서 빠진 부분들입니다.

신규 분양주택, 지방의 신규분양아파트가 가계부채의 주범입니다.

이부분은 무조건 신규 대출이 발생하는 부분이 90%이상입니다.

DTI를 해제하여 정상적인 시장으로 회복시켜야 합니다.

6년동안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

서울의 강남을 투기지역으로 묶어

추가 규제하는 앞뒤가 안맞는 미친 정부는 되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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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급등기에 올랐던 아파트값은 이미 12월에 하양으로 꺾였었습니다.

시장은 오르기도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가만히 두어도 자정기능을 수행합니다.

굳이 인위적인 규제는 부작용만 양산합니다.

부작용의예를 들어볼까요?

미분양, 하우스푸어, 전세푸어, 전세난, 월세난, 건설사 도산, 정부의 세수부족, 지방정부 파산위기,주식깡통,금값폭락,....

모두 노무현, 이명박 정부의 실정이 만든 작품입니다

채동욱 내연 관게 가지고 두달 끌고

이제는 대화록 가지고 시간 끌고

국회의원 이눔덜 세금으로 봉급 받아 배때기 채우면서

정작으로 중산층,서민덜 돈이 안돌아 다 죽게 생겻는 데

부동산 규제 페지 법안은 통과 시키지 않쿠

허구헌 날 엉뚱한 일 가지고 탱자 탱자 하는 꼬라지 허구는...


오늘은 공인 중개 협회에서 들구 잃어 낫내여..........


국회의원 눔덜 전부 물갈이 해야 합니다



부동산 거래 활성화 촉구 총궐기 대회.............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8일

부동산거래 활성화 촉구 총궐기대회를 열어

부동산 거래 실종으로

중개사무소의 생존권과 국민 재산권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취득세 영구 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관련 법안이 하루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협회는 업계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향후 8만3천명에 달하는 전국의 중개업자와


그들의 가족 100만명이 생존권 쟁취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네요.




중개사협회 부동산 활성화 위해 관련법 속히 처리하라

연합뉴스 2013.10.08 17:48







한국 경제를 살리는 길은 디티아이를 풀어

부동산에 돈이 돌게 하는것 뿐 입니다...............


박근헤 정부는 신속히 부동산 규제 페지 법안

국회통과에 열 과 성을 다하고


제2경부,가로림만푸로젝,신공항,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

오송역세권개발,충북경제자유구역,국제과학 도시건설등

사회간접 자본 투자를 활성화 하고


대기업들 바이오,나노,첨단 신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혀야 헌다


최근에 망한 주변 자영업자들 !

내 생활동선에서 최근에 망한 자영업자들과

영업이 전과 같지 않은 사정을 얘기해 봅니다 !



1. 영등포 어는 국수체인점 의 폐업 !

- 5개월전에 개업했다 !

- 오늘 가보니 오후 5시인데도 불이꺼져있다 !

- 그 가게는, 모 국수전문점/체인점이었다 !

- 옆가게의 지인에게 물어보니, 망했다고 한다 ! 가게를 내 놓았다고 한다 !

- 인테리어 비용만 6천이 들었다고 한다 ! 물론, 체인본사가 가맹점에 인테리어 공사 바가지 먹였겠지요 !

- 인테리어는 전혀 권리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 상가주인이 그냥 다 나가라고 한답니다 ! 월세 못내면 말이죠 !

- 주인은 40대 라고 하는데, 전혀 자영업/식당 경험 없이 시작했다가 그냥 골로 가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

- 망한 이유를 제가 생각해보면 !

그 가게 위치가 전혀 좋지 않았슴 !

즉, 국수점은 사람이 많이 들락거리는 곳에 해야 그나마 성공을 바라볼 수 있는데, 그 가게의 위치는 뒷골목에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슴.

- 대충계산해보면, 이번 국수체인점 폐업으로 주인은 한 8천만원정도는 털리는 것으로 파악이 됨 !



2. 대로변 15년된 부동산 폐업 !

- 옛날 살던 동네의 부동산이 얼마 전에 망해서 핸드폰가맹점으로 변했있었슴 !

- 그 부동산은 왕복 4차선 길 ! 은행 바로옆에 있던 대형상가의 부동산으로 위치는 나쁘지 않았는데, 결국 망했슴 !

- 부동산이 망해서 업종이 변경될 때, 전혀 권리금을 받지 못함 !

보통 6년전에 저 정도의 부동산이면 권리금만 5천만원 정도는 되었슴 !

즉, 권리금을 내고 들어온 나중의 부동산 사장은 최소 5천은 털리는 것임 !



3. 6차선 대로변의 모 대형 커피전문점의 폐업 !

- 모 동네는 이런 대형 커피전문점과 소형전문점이 대략 반경 300미터 안에, 커피전문점이 10개 전후가 있습니다. 이러니 안 망하겠습니까 ? ㅋㅋ

-서울에 대로변에 30~40평 짜리 커피 전문점 낼려면 한 5억 전후 필요하지 않나요 ? 대부분이 빚내서 개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니 유명 브랜드 커피점도 망하는거죠 ~ ㅋㅋ

- 주인은 최소 억단위는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됨 !



4. 손님 반토막된 30년된 해물찜-아구찜 집(4대문 안에 있슴) !

- 내 15년 단골집입니다 .

- 1년에 2~3번 찾아 갑니다 !

- 최저 가격이 43,000원 짜리 해물찜/아구찜/해물탕 전문점 입니다 !

- 3년전까지 오후 7시~9시 사이는 한 10분 이상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슴 !

- 3년전까지 1일 매출이 평균 2천만원 정도 되는 곳이었슴 !

- 최근 가보니(어제도 가봄), 전보다 손님이 50%는 줄었슴 1

- 전에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 전화를 미리 해보니, 자리 많으니 언제든지 오라고 함 !

- 대충 3년 전보다 손님은 최소 30%는 준 것으로 파악이 됨 !


결론 !

경기가 정말 안 좋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꼭 필요한 것만 돈을 쓴다 !

다들 돈이 묶여서~

그리고 이자 갚느냐구 제대로 소비를 못해서 그럴 것임 !


게다가 한국인의 50%는 비정규직이고,

25%는 영세자영업자들 아닌가 ?

이런 상황에서 경기가 좋아질 수가 거의 없죠 !


돈이 안돈다...디티아이를 풀면

오히려 가게부채가 줄어 든다는 결과도나왓다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묘안을 짜내야 한다


요즘 주가가 오른다고 ?

이게 경기가 좋아서 오르는 것일까요 ?

다들, 국제적 큰손들이, 미국 정부가 돈을 막 찍어낸 돈으로,

주가를 그냥 끌어 오리는 것이죠 !

그동안 많이 빠지긴 빠졌으니 말이죠 !

개미덜은 완전 소외된 채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고 있쟈니

경기와는 별 상관 없죠 !

박근혜 정부는 지금이야말로 획기적인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국회에 대한 원망 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처럼 부동산 시장이 회복 하는 모습을 보일 때

탄력을 받을 수 잇도록 부동산 규제페지 법안을

국회에서 신속히 통과 시켜야 함에도

게속 정쟁에만 몰두하는 국회의원덜을

박대통령이 국회 해산권을 발동 하여

모두 물갈이 해야 한다는 불만 의 소리 입니다.............


민생은 뒤로한 채 즈그덜 당리당략에만 몰두하는 모습이

너머나 볼썽 사납네요

아주 꼴보기 싫다는 사람덜이 한둘이 아닙니다.....




지난달 2일 개원한 정기국회는 회기 100일 중

절반이 지나도록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등

부동산 민생법안을 상정조차 못했고,

취득세 인하는 소급적용 여부와 시행시기를 둘러싸고

잡음까지 일면서 수요자들이 동요하는 등

시장혼란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거래증가와 함께 가격회복세도 이어지고 있으나.

이런 시장 온기 확산에 정책 불확실성이 제동을 걸고 있다.



정부는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기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국회는 여전히 정쟁 중이다.

더구나 주요 개정안들이 통과돼도

언제부터 바뀐 법을 적용하느냐에 대해 사전 논의나

정해진 게 전혀 없어 이미 집을 샀거나

계약을 앞둔 수요자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취득세가 대표적이다.


이날 안행부 지방세운영과 관계자는

취득세 영구인하 시기와 소급적용 여부는

국회의 몫이라며 지방재정에 부담이 되니까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취득세 인하시기와 소급적용 여부 또한 유동적인 셈이다.


온기 찾는 부동산에 찬물만 끼얹는 국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1 17:14







하도 국회의원덜이 해야 할 일은 안허구 정쟁만 허구 잇다보이

국무총리가 담화를 발표 혓내여

어서 규제 페지 법안 통과 시키라구 말이져...........


노무현이 이명박이 끈아플덜이 규제에 익숙해져 잇다보니

발상 의 전환을 허지 안구 즈덜 배때기가 부르다 보이

중산층,서민,자영업자덜 다 죽게 생겻는 대두

규제 페지에 신경덜을 안쓰는 모습이 너무 볼썽 사납습니다


국회의원덜 국회해산 해서 전원 물갈이 해야 합니다

월급이나 판공비도 대폭 삭감해야 합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8 일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 활성화 와 민생 경제 관련 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치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와 현안에 대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 정부 들어 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총리는 정부는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경제를 살리고 국정과제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그러나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경제를 살리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데 어려움이 많다.

무엇보다 정치권에서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세일즈 외교로 세계를 누비고 있다며

많은 성과가 있지만, 후속 조치들이 차질없이

뒷받침돼야 제대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국가 미래를 견인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회가 이번 회기 내에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정치권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했습니다.

정 총리가 언급한 경제활성화와 민생관련 법안은

외국인투자촉진법안(2조3000억원 규모, 1만4000여명 일자리 창출)

관광진흥법안(2조원 규모, 4만7000명 고용 창출)

크루즈산업 지원법안(1조원 경제효과, 100만명 관광객 방문) 등이다.


정 총리는 또 창업지원법안과 벤처기업육성법안,

자본시장법안 등이 입법화되면 벤처기업의 매출과

고용이 늘어나면서 향후 5년 간 벤처창업 생태계로 유입되는

투자자금이 4조원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안과 주택법안이 통과되면

당장 건설투자, 주택투자 증가로 연결돼

1조5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도 했습니다.





새누리가 이번 재보궐 슨거에서 승리 하더이만

그 여세를 몰아 부동산 규제 법안 통과 시키자구

아주 그냥 민주당을 속 시원허게 몰아 부치네요..........


새누리 완전 멋져 뿌네
새누리 멋재이 깍재이................울트라 캡숑 짜앙이다

으랏차차....아카라카

민주당은 게속 후달궈야 정신 차립니다


민주당은 지금이락두 각성해서

부동산 규제 페지에 힘 모아야 내년 지방 슨거도 기약 할 수 있고

안철수 신당행도 줄어 들게 됩니다


계속 객기 부리고 꼬장 지르면 당 의 존립이 위태롭게 됩니다

더이상 개망신 떨지말구 경제 살리기에

시중에 돈이 돌게 허는 데 협조해야 헌다................



*당정, 경제 활성화 15 개법 처리 총력…입법 전쟁 예고

새누리 야당 만나 적극 설득하라 정부에 요구


당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경제 활성화 관련 15 개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기로 했다는
연합 뉴스 소식 입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5 일 오전 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대책 법안 당정 협의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강은희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의 투자활성화, 주택시장 정상화,
벤처창업 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조속한 입법 대책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특히 투자활성화 관련 7개,

주택시장 활성화 관련 5개,

벤처·창업 대책 관련 3개 등 15개 법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투자 부문에서는 지주사 규제개선을 위한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관광숙박시설의 입지 제한을 완화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해 선상카지노를 허용하는 크루즈산업 육성지원법 제정안 등을 핵심 법안으로 꼽았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 및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중점처리법안 리스트에 올렸다.


경제활성화 대책 관련 법안 당정협의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경제활성화 대책 관련 법안 당정협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벤처·창업 대책으로는 중소기업전용 증시인 '코넥스' 세제혜택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핵심법안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정부에 대해 야당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면서 설득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야당까지도 설득해야만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임위원회별로, 부처별로 적극적으로 야당에 입법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경제난·외로움.. 위기의 '나홀로 중장년男'

1인가구 중 증가속도 가장 커, ‘
돈없는 노후’에… 고독사 심각
우울증·질병 등에도 쉽게 노출…
각종 대책 노인·여성에 치우쳐

세계일보 | 입력 2013.11.09 06:03


지난 1월 부산 남부민동의 한 건물 보일러실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지 6년 만에 유골로 발견돼 세상에 충격을 던졌다. 이 남성은 2002년 함께 살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이웃·친지들과 교류 없이 고립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도 서울 종로구의 한 쪽방에서 김모(4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조용한 성격인 김씨 역시 이웃과 단절한 채 매일 술을 마시며 외롭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나홀로족 가운데 유독 40∼50대 중장년 남성층에 '위험 경고등'이 켜졌다.

다른 연령층과 비교해 1인가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00년 전체 가구에서 11.2%에 그쳤던 중장년층 1인가구 비중은 10년 만인 2010년 16.3%로 5.1%포인트 급증했다. 증가폭 측면에서 모든 성별·연령별 구성비 중 가장 큰 규모로, 40∼50대 미혼 남성과 50대 이혼 남성의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들에게 당면한 가장 큰 고통은 '돈'이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경제활동의 필요성이 커지다 보니, '돈없는 노후'는 말 그대로 공포 그 자체다.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고 혼자라는 외로움과 경제적 불안감에 하루하루가 버거운 게 현실이다. 남성의 경우 가사에 서툴러 생활패턴도 위험요소다. 주로 인스턴트 식품을 먹다 보니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에 시달릴 확률도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문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대책은 독거노인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치중돼 있다는 점이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무연고 사망자는 2009년 587명, 2010년 636명, 2011년 72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무연고자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47.7%, 60세 미만은 48.6%로 집계됐다. 독거노인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고독사 문제도 심각하다는 얘기다.

정부는 2007년부터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2010년부터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정기적인 안전확인 및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운데 주택 위치, 결식 횟수, 사회관계, 질병개수 등을 바탕으로 이들 중 20만여명을 선정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부 남부대 교수(사회복지학)는 "근로능력이 없는 중장년층 1인가구는 엄밀히 따져보면 '사회적 약자'나 마찬가지"라며 "노인, 여성 못지않게 정부나 자치단체가 이들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등 필요한 대책을 절실히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