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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얼마나 받나요…20년새 혼인 30% 감소

그런데 그나마 결혼이라는것도 해야  30이 너머 남자는 30대 중반

여자는 30대 초반인 경우가 많더군요.

우리때보단 10년은 후퇴한 느낌입니다.

고령화  저출산  늦은 결혼 .. 

결혼식장에서 늘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신랑 나이가 30대 중후반이면 지금 저 친구 돈을 얼마나 모았을까 ?

앞으로 회사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  55살이라고 치면 앞으로 몇년이나 다닐까 ???

대기업에 55살까지 다니는 경우는  그야말로 로또여........


아내 될 사람은 직장 다니나 ?  혼자 벌어선 택두 없는데...

아이라도 하나 낳으면 아내는 직장 그만두던지   지인에게 맡기다보면   아내꺼는 벌어서

자기 옷사입고 뭐하고 지인 챙겨주고 하면  홀랑 다 들어가고.

아이를 둘이라도 낳으면 아마 둘이 벌어서 모두 사교육비로 바쳐야 할껄.........


무능력한 노인들은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젊은 친구들은 아예 아이를 가지려고 하지 않고 잘해야 둘이 만나 둘 낳으면 본전이고 

1인가구 점점 늘고 있고 ............... 굳이 결혼 뭐하러 하냐는 부류도 있고 .........


우리때는 형제들이 보통 최하 3명에서~ 보통  7명까지 있었지 추석때만 봐도 그렇자나.............

지금은 제일 많은게 두명이고 대부분 한명도 꽤 있어.........


기업들도 약아 빠져서  기간직이나 비정규만 뽑고................ 그러니까 한창 걱정 없이

살아야 할 애들이 자기 앞날에 불투명에  너무 고민이 많아......................................


집값을 올리고 싶으면 ......  안정된 일자리.........그리고 내가 열겨했던 문제들 선행이

우선이야...

아무리 때려짓고 아무리 삐끼질을 해도   내가 지금까지 주장했던 젊은 세대가 안사주면 

용빼는 재주있을까 ???



잘 생각혀봐......................  무엇이 선행되어야  주택시장이 활기를 찾을지...........


집값 오른다고 그 난리굿을 8년째 접어드네 

2013년도 3개월 남았네... 세월 빠르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아직도 모르겠제 ??? 

그러니까 계속 반복된 앵무새 고장난 녹음기 틀어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