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몇일전에 일산에 사는  후배를 만났습니다. 오래간만에 대포 한 잔 하면서   

일전에 산거 월세는 잘나오니 물었더니 .. 복방에 내놨더라고 하더군요.

이상황에 팔아봐야 부대비용 빼고 나면 남기는 커녕 손해일터인데   했더니

그나마 이참에 팔아야지요 하며   손사래를 치더군요 ...  

자존심에 말은 안했지만 계속 손해가 나는 상태라도 하더군요. 

요즘 전월세 없어서 난리라던데 무슨소리냐 ? 했더니  

전세가 씨가 마른건 사실인데  월세는 너무 물량이 많아서 내가 기대하는 월세 금액은  힘들다고 하더군요

월세도 그나마 올수리나 그런집이나 빠지지...그렇다고  계속 공실로 비워둘수도 없다고 .....관리비나가니까..

당시에 제가 사지 말라고 말렸는데 ....   IMF때 자기 인생에서 처음으로 부동산  행운을 놓쳤고

이번이  두번째 행운이라며 어디 누구 말이 맞는지 나중에  보자며  자신감이 넘치던 친구였는데 이젠 풀이 많이 죽었더군요. 

몇일전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