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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과 부동산 점점 어두워지네요.

말도 안되는 엉터리 호재에 속지 마시구요.  거침 없이 오르던 시절에 이런말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어떤 부동산을 가봐도 호재 없는 땅 호재 없는 아파트가 없더라 ...라고....

쓴웃음을 짓게 하는 이야기죠.

오늘도 DTI 풀어라 하반기에 폭등한다고 늘 도배질로 하는분들 계시지요 ^^  정부를 욕하고

바뀌는거 있던가요 ?  상황을 모르고 그져 고장난 녹음기 틀어대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날 올꺼라는

그런 일종에 뜬구름 잡기식 재테크지요. 이러식이니까 하우스푸어가 될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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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긴데 이제사 기사화 되었네요.

%%%고용 시장에 진입하는 시기가 30~34세로 늦어지는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라는 기사를 보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 

부모는 죽어라 자식놈들 30세에서 ~  35세까지 뒷바라지 해야하고 ... 솔직이 35세면 어때요 ..

정직원으로 취직만 하고  지가 밥벌이만 제대로 하면 그나마 감사 해야 할 판이지요   집 못사면 어때요 ?

취직도 못하고 사람 구실도 못하는 놈들이 태반인데......   부모한테 손안벌리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지....

문제는 공부할꺼 다하고도 취직을 못하고  집에서 딩굴 딩굴하면 이건 자식이 아니라 원수죠...이런 사람 많습니다.

능력 있는 여자들은 결혼 안하는 친구들도 의외로 많아요. 요즘 부모들도 굳이 강요도 하지 않아요.  남편 만나봐야 뻔한 수입에

시댁 뒤치닥꺼리에 맞벌이 하면서 도리어 희생만 강요하니까....... 

평균 32.5세에 입사해서 월급을 받아서    언제 결혼하고 언제 집사나요 ?   전세값도 부모가 상당부분 밀어줘야 할판인데...

그럼 입사 10년후  몇명이 살아 남을까요 ?  입사 15년후 자기 동기들 몇명이나 회사에 남아 있을까요 ?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대기업 다닌다고 많이 받을꺼 같지요 ?  실제 수령액 따져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거랑  다릅니다. 

속빈강정이지만 그 속빈강정도 아무도 못합니다.  죽어라 공부하고 쏟아부어야 가능하니까요.

부모 잘만나기전에는  실제로 대기업에서 잘나가도 자력으로  평촌이나 일산 신도시정도에나  간신히 마련하는게 현실 입니다.

부모도 30년 넘게 아이에게 죄다 빨려서는 모아둔 돈이 없어요.     사교육에 .. 유학에 ..  이렇게 몰빵 할수 있었던 이유는

자고나면 무조건  오르는 아파트가 있었기에 자녀에게 이런  몰빵 투자를 했던거였지요.  나름 믿는 구석이 있던거지요.

하지만 아래 기사처럼 그런 기대는 사라진지 오랩니다.  

###서울의 60세 이상 남성 취업자 수가 20대 후반(25~29세) 남성 취업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이제 좀  실감이 나시나요 ?    이거 일본도 다르지 않습니다. 

골드 미스  그리고 저출산 또는 아예 아기 낳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냥 즐기다 가자로 사는 사람도 많아요.

비난 ? 지금  누가 누굴 비난 합니까 ?   당신들이 부동산 투기로 아예 집이란 놈을 오르지 않으면 폭등하지 않으면 사지 말아야 되는 괴물로

만들어 버렸는데.... 

주택을 본연의 목적으로 되돌려 놓기 전에는 이 저주에 마법은 영원히 풀리지 않을겁니다.

男60세 이상 취업자 수 지난해 처음 20대 후반 넘어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