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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대란이  점점  더 미쳐가고, 이제는  서울을 넘어  광명시, 안산시, 수원시 등의  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도 아주 저렴하게  전세  물건이 나오는  지역들이 있다.

영종도의  하늘신도시는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24평의 새아파트가  집값은 1억8천만원 전후인데, 전세는 3천만원에도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강신도시나 청라신도시에서도  전세가비율이  20% 전후밖에 안되는 전세가 아주 저렴하게 나오고 있다고  하니, 전세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심지어  인천의 구도심의  좀 낡은 빌라들은  이삼천만원이면 전세가 흐드러져 있으며, 어떤 반지하는  수백만원이면 전세를 대접 받으며 얻을 수있으니, 여기는 세입자들의  낙원이다.

이곳도  전세가  조금씩 오르고 있으므로, 너무 늦으면 기회가 사라질것이다.

요즈음  빈집이 많고, 싸기로 유명하던  인천 서구도, 소문을 듣고 세입자들이 몰리면서, 전세가격이  점차 오르는  중이다. 

한발  늦으면 수천만원을 더 지불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역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는 것 같다.

집값과  전세가격이 접점을 이루면, 매매가의 폭등으로  이어지는 것이  상식인데, 과연  이번에는  예외가 될 것인지도 의문이다.

남의 탓을 아무리 해보았자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된다.

언론들이 온통 미친전세타령으로 날밤을 세우는 것을 보면, 무슨일이 터지고야 말것 같다.

어려울 수록 기도하면서 발품을 열심히 팔다보면, 생명수가 흐르는 오아시스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전세가만 비싸다고  탓하지 말고 저가의 전세를 찾아 열심히 고무 탄내가 나도록 발품을 팔아야 할 때다.

이른 아침에  주님께서  나의  간곡히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님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