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확실하고  특별한  후속대책이  없으면, 7월  이후에  거래절벽이  올  것이라고,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모두  다  부르짓고  다녔다. 

그러나    그  잘난  당국자란  자들은  4.1대책으로  충분하며,  조금만  기다리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나불대는  것을  신문이나 방송을   통하여  모두  보았을 것이다.

거래가  살아나면  전세공급이  늘어,  전세시장도  안정  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한가! 

매매거래는  거래절벽으로  추락하여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전세매물은  급감하여  가을철  전세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지금  정부의  처방은  말기암 환자에게  아스피린을  먹이면서, 곧  완쾌될것이라고  방언같은  망언을 하고  자빠져  있는  꼬락서니이다. 

당국자의  말은 신빙성도  없고, 욕을  먹더라도  경제를 살리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눈씻고  찾아 볼래야  찾을 수없다.

정부가  진정으로  경제를 살리고  전세시장을 안정시켜, 서민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려는  결연한  의지가  있다면,  쓸 수 있는 카드는 얼마든지  있다.

정부  스스로  약속한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상한제폐지, 디티아이등의  금융규제완화  등만  당장  실천에  옮겨도,  이윤동기에  희망을  얻은 수요가 생겨날  것이다.

그래서  시중의  매물을 소화시키고,  지천에  널려있는  준공후미분양 주택들을 싹쓸이  하여,  전세시장에  공급을 늘려주게 되면,  전세대란을 멀리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준공되어  몇년씩이나  묵어  나자빠진  신축미분양이  지천에  널렸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전세대란이 왠 말인가! 

정부당국은  중태환자에게  감기약이나  퍼먹이는  또라이  짓을 중단하고, 실효성있는  대책들을  속히  실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