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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지구나 특히 광교 신도시의 경우

거의 수원권입니다.

수원은 개발호재가 없는 곳이죠.. 평당가도 그렇고...

왜냐하면.. 경부선 라인과 너무 떨어져있어 그렇죠..

흥덕지구는 광교보다 더 밑에 있는 경우인데..

가장 큰 문제는 수원 장례식장이 있다는 것이죠..

혐오시설 중에서 가장 큰 것이 장례식장인데.. 거리로 따지자면

흥덕지구나 광교나 다 그 장례식장을 끼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직장이 그 근처라면..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지요..

저 역시 그 쪽이 직장이라 넣어볼 생각입니다만.. 투자가치로는 좀..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2군데 모두 전용 25.7평 이하는 10년 전매입니다.

판교 정도의 입지라면 10년 가지고 있어도 무방하나..

광교나 흥덕은 10년이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분양가는 판교와 비슷하리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인구는 점점 줄어가고 그렇게 많은 광교 25000가구 흥덕 9000가구..가

분양완료될 시점에는 부동산 경기도 가라앉아 있을 거구요....

10년이 지난후에 판다고 가정하면... 지은지 10년 된 아파트 누가 비싸게 주고 살까 하는 생각도 들고..

판교는 강남과 분당 사이의 입지라지만

광교나 흥덕은 용인보다는 수원권에 더 가깝죠.. 들어서는 행정편의시설도 수원시청등 수원에 관계된 행정시설 뿐입니다. 용인권 행정시설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 인지하시길...

그래도 실 수요자라면.. 한번쯤은 질러볼 가치도.. 있지 않을까요?

집값 떨어져도 직장에서 가까울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