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문)1. 현재 상황에서 청약저축 유지하며 청약을 시도해야 하는지요?
2000년 6월 통장, 불입금은 26개월 1만원씩 넣어두구 아직 한번두 넣지 않았습니다. 제가 알아본바로는 미납금액은 나중에 한번에 넣어도 된다구 들었거든요. 다 넣으면 약 5,6백정도 되겠지요. 73년생이라 만 35세이상 안되고요. 무주택은 6년 이상이구요. 신도시,유망 택지지구등에 청약 생각중이고요. 좀 어정쩡해서 -.-;;;

(답)잘못알고 계신겁니다. 청약저축은 지연된후 한번에 밀린금액 납입한다해서
바로 인정되는 게 아니고 지연일수만큼 선납시 서로 상쇄되는 구조예요.
26만원 불입후 여태 그대로이면 이제 다시 시작하는 심정으로 납입하셔야
합니다. 일단 240만원(2년분)을 일시 납입가능하니 납부후 2년 경과시 현시점
에서 과거2년분이 상쇄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청약저축 자체로 향후 5년내에는
유망지역 청약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이며 2년후쯤 거주지역 청약예금액에
도달했을 때 청약예금으로 전환하든지 해야할 겁니다.


3. 현재 저의 재정 상태루 과연 청약 가능할지요?
5200(자본)+3800(대출)=9000 경기도 용인에서 전세 살고있으며,
월 380~410 외벌이에 2돌 아이 한명입니다.
30평대 서울/용인/송도 등에 청약 생각중입니다.(미친거죠...^^;;)
대출을 2억대 생각하고있습니다. 3억초중반대까지는 대출/차용 등등해서 어떻게 해서든 마련할수 있을듯 하거든요.(월 150정도까지는 저축하닌깐 대출/차용 이자 정도는 메꿀듯)

(답)2년후쯤 자격될때( 예금전환후)용인을 비롯한 유망지역에 청약하시기 바랍니다.

2. 청약저축의 경우 주공/공사 등의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한걸루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주공/공사 등의 아파트가 향후 청약부금/예금 통장으로 청약하는 브랜드 민영 아파트와 비교해서 투자 가치가 있는지요? (용인 택지지구, 도촌, 은평, 송도 등등) 청약하게되면 무리를 해야 하기에 투자가치가 없다면 버틸수가 없을듯 해서요. 전세주구 발악을 할수도 있겠지요... ^^;;;

(답)잠실을 보면 아시겠지만 요즘 주공이나 도시개발공사 공공분양 아파트 인기는
유망지역인 경우 민영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4. 만약 청약저축으로 인기 택지지구에 들어갈수 없다면 청약예금으로 전환하고자 하는데, 그렇다면 전 주상복합으로 청약할 생각이거든요... 이러한 청약전략이 어떠한지요? 가격상 넘볼수 없는것인지, 아님 다른 변수가 있는것인지요? 또한 투자 메리트가 있는지요...
(답) 비인기지역 주상복합은 피해야하고 분양가가 상당히 고가라 현재 님의 환경에서
고려할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5. 주상복합이 안된다면 신도시나 인기 택지지구 브랜드 아파트로 갈 생각인데 이 또한 어떠한지요... 가격/투자메리트/또다른 변수등등..

(답)신도시, 유망택지지구에선 일단 입성을 노려야지 유명브랜드에만 연연할 것이
아닙니다.


6. 만약 이도 저도 안되면 일단 청약저축으로 주공/공사등의 임대 아파트에 들어가서 좀더 종잣돈을 모은후 시도해야 하는지요? 아님, 제가 73년10월생이라 2007년 10월이면 만 35세가 되는거 같은데... 이때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지요?

(답) 어느정도 금액이 인정될때쯤 영구임대나 국민임대(30년임대) 당첨입주는
통장 재사용에 전혀 영향이 없으나 님의 수입규모에선 고연봉으로 국민임대 등
자격은 안되고 기타 10년,5년 임대후 분양전환 아파트는 5년후 전환은 몰라도
10년후 전환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오른가격에서 10~20% 정도 할인된 가격에
분양전환하는 것인데 그럴바에야 길어도 5년내에 집장만하는 게 낫지요.
기존 청약저축통장 납입금액이 거의 없어 단시일내 청약하기에 한계가 있으나
전략을 잘짜서 3년내 장만을 목표로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