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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며칠전 양평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덕소에 잠깐 들려서 동부건설 현장을 보고 왔는데요.

사실 가보기 전에는 청약을 할까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변전소가 동부현장에서 1차로 길하나 사이두고 있더군요.아무리 둘러봐도 변전소가 쉽게 이전할수는 없을꺼 같더군요. 경비탑도 있는거 같고 꽤 큰 규모란걸 알수 있었습니다.

어림잡아도 수십억 예산으로 어림도 없을꺼 같고,,그기다고 왜그렇게 철탑이 많은지,, 그거 이전하기란 거의 불가능할꺼 같기도 하고( 물론 제 사견입니다.)

아무튼 그곳 현장상황은 이렇습니다. 공기하나는 좋을꺼 같더군요,,그리고 LG마트가 그기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생겼더군요. 와이프랑 그곳에서 몇가지 물건을 샀는데,, 규모도 꽤 크고 물건종류도 다양했습니다.

택지개발지구 아니라서 그렇겠지만,, 시내 도로가 너무 협소하더군요듣기로는 덕소가 만여세대가 훨씬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출퇴근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꺼 같았습니다.

천호에서 토평IC까지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로 진출하기가 훨씬 편하겠지만 그래도 덕소에서 토평까지가 문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특히 6번국도에서 덕소로의 진입로가 너무 협소해서,, 덕소로 처음 오시는분은 상당히 실망을 하실꺼 같았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여,,

그리고 주말이면 나들이차량이 많아서 실제 덕소 주민들은 주말에 어디 움직이기가 힘드실꺼 같기도 하고 물론 덕소는 앞으로 호재가 많은 지역임에 틀림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꺼 같습니다.전철 개통이 멀지 않았고 근데,,덕소역앞 도로도 협소했습니다.전철역사 들어서면 도로는 좀 넓어지겠지요(?) 거의 편도 2차선, 1차선이고 3차선 이상되는 도로는 제가 돌아다닌 길 중에는 안보이더라구여,,, ㅡㅡ;;

전 현재 보고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