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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점은 아랫분들이 잘 설명해 주신거 같습니다.
벌써 분양연기만 몇번인지 모르겠네요.저처럼 거기 분양 기다리다 지치신분들 많을겁니다.
재건축도 아니고,게다가 시행사가 자금능력 넘치고 100%자기부지를 가진 사업이
분양연기 되는 이유는 뻔한거 아닐까 합니다.
어떻게하면 여론의 비난을 피해가면서 최대한 고분양가를 받을까 고민하는 중 이겠죠.
누님이 성수동 사셔서 가끔 지나가 보지만 400세대 이상이 들어서기엔 부지가 넓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환경도 아직은 좀 그렇죠..(물론 언젠가 이사들 가고 개발되겠지만..)
그래도 강남과 가깝고 분당선 들어서기 때문에 실거주측면에도 괜찮고
장래에 개발전망이 워낙 좋아서 고분양가에도 충분히 청약이 몰릴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시행사도 그럴 가능성을 알기에 처음 시작때보다 욕심이 생겨서 자꾸
연기하면서 분양가를 올리고 싶어하겠지요)
하지만 큰 평수는 몰라도 24평형을, 게다가 무리한 대출을 받아서 고분양가에 상관없이 구입하는건
좀 신중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자금 사정때문에 24평형을 노렸는데..
요즘 소문에 도는 예상 분양가처럼 분양가가 너무 높으면 포기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