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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계획에 문제가 생기겠지만. 먼저 잡은 미분양분은(타지역 당첨분의
투자가치가 더클 때) 등기직후부터 타아파트 입주후 1년내까지 매각해야
겠죠. 미분양분의 차익이 크지않다면 양도세도 미미하거나 없게 됩니다.

어찌보면 미분양주택 구입은 입주전까지는 주택매입이나 당첨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만, 주의를 요합니다.
미분양됐다는 건 건설경기 냉각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뭔가 수요자로부터 주목을 못받는 이유가 있는 것이고
이런 주택은 자칫 후에 매각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요.

아래 문의하신 구성 공공분양은 일정은 확정 안된 것 같고
정확한 건설위치를 제가 잘 몰라 정확한 답변은 못드리겠으나
현재 주변 시세 등을 볼 때 분양가가 최소한 평당800이상은 될 것으로 봅니다.

평당 800선 정도에선 어느 정도 투자가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용인에선 선호도 중간정도 위치에 속하는 곳이죠.

일단 서경진님의 경우 구성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과연 어느정도할 지 분양가가 문제지만 보라지구보단 월등 나은 곳이죠.

그러나 보라지구도 무순위까지 미분양 발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분양가가 비교적 합리적이고 주공에서 주관한다는 것이 오히려
실수요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구성이 평당 800이면 33평형 26400만원 정도인데 판교보단 6000만원 정도
낮은 가격이죠. 자금계획 맞춰보시고요.

보라지구 보다는 구성쪽을 하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실거주 가능하실지 모르겠으나 김포신도시도 358만평 개발 확정되는 등
좋은 곳 많이 나오니까 침착하게 대응하시도록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