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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당사는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남도·라일락·성남·황실아파트 재건축 창립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당 사업은 달서구 성당동 726-1 번지 일대에 기존의 486세대를 헐고 6개동 지하2층, 17~19층 높이의 709세대로 재건축하는 공사이다.
예상매출액은 약 795억원으로 이는 직전사업연도 매출액의 약 2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세대별 구성으로는 24평 107세대, 30평 179세대, 33평 249세대, 43평 138세대, 50평 36세대로 총 709세대가 공급된다.

달서시영아파트와 주공아파트 등 인근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주택가에 위치한 이번 재건축 지역은 성당초교, 상서여상, 경화여중고 등의 교육기관과 대구 지하철 성당못역을 이용해 시내로 손쉽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성당2동사무소, 구미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주민 휴식공간으로 두류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당사는 올 들어 대구에서만 복현주공 4단지 재건축 사업(874억), 계산동 주상복합 (746억)에 이어 또 다시 성당동 재건축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됨으로써 대구에서 시공능력과 인지도등에서 견실한 건설회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분양 예정시기는 2004년 8월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