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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심이 많은 지역이라 유심히 살펴보았답니다.
일단 현산과 동부가 대거 미분양이 되었고, 현재 그 미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었다고 하지만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네요.
많이 비싸더군요...과연 그 분양가를 내고 입주를 할바에야 차라리 서울에서 분양을 받는것이 더 나을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경남아너스빌은 일단 역세권이라는 것과 분양가가 낮다는 장점도 있지만, 단지수가 많지않다는것과 조망권이 없다는 것이 가장 단점인것 같습니다.

경남아너스빌 주위로 빌라들이 많아 일단 언젠가는 재개발을 할것 같은데 (님께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쌍용에서 짓는다는 200세대) 그것이 경남아너스빌 주위로 완전히 포위를 해보리면 아무래도 가득이나 조망권이 없는데 더욱 심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군요.
모델하우스갔을때 관계자의 말로는 일단 경남의 위치가 좀 높은 곳에 있기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또한 모델하우스에서 사전예약을 해놓은 상태인데 엊그제인가 경남에서 꽃을 택배로 보내주었더군요..하하.. 비싸보이는 꽃인것 같은데...아무래도 경남에서 걱정이 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모델하우스는 괜찮더군요..저도 많은 관심이 있기에 일단 미달이 되면 3순위로 신청할까 하는 생각도 있고..
도무지 결론을 못내리겠네요.
그런데 제 직장이 중구 장충동 부근인데..
중앙선이 복선화 되면 분명 출퇴근은 좋아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주위에 용인이나 수지에 사는 직장 동료들이 많은데..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이 가격에 이 좋은 장소에 이 좋은 교통에 분명 관심이 가는 지역인것만은 분명합니다.

두서없이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