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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델하우스를 갔다왔습니다.
기존에 현대산업개발과 동부등 몇개의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결과
그렇게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자란 점도 아니더군요.

경남기업 관계자 말로는 기존 분양된 현대와 동부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앞으로 덕소역이 개통되면 5천만원정도의 프리미엄이
생길것이라고 말을 하던데...

사업지 부근이 전부 다세대 주택이고 한강조망은 힘들더군요.
덕소의 주 매력이 한강조망인데...과연 한강조망이 힘들어도
나중에 상승의 여력이 있겠는지요.

그리고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덕소역과의 근접성 (약3분정도)이
좋은 편이데 그곳이 한강을 바라볼수 있는 아파트와 비교할때
어느정도의 장점이 될런지요..

아무튼..아무래도 지명도가 낮은 회사이고, 세대수도 300세대가
안되기에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여지는군요..

회사가 중구 장충동부근이라 교통도 걱정되고...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역세권이고, 중도금 무이자란 장점으로
인해 많은 갈등을 느끼고 있습니다.

덕소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아파트 장만하기가 너무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