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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참,
남앙주대교를 왜 슬쩍 거그다 갖다 붙이스나 ^^
안타깝게두 남앙주대교 공사가 진전되면 될수룩 부득이 그래두 젤 영향을 받을곳은
와부 인터체인지부근 동부, 현대, 코롱이겠져! 전문가덜이, 지도가, 각종 부동산관련
기사가 말해주는디 뭘 가지구?
님만 나홀로 쓰시마섬은 우리땅? -_-
남앙주대교야 신설 4차로타믄 엎드리면 코달데인것을,...ㅋ

더 말씀드려 안됐지만 신설4차로 도로공사 반대하는 일부 주민덜두 계시져.
어쩌겠습니껴! 도로따라 상권이 따라가는긋을,...
이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한강조망은 물론이구 산조망 죽인다져,
와부행정타운 조성은 어떻구여, 요 일대가 삼패동까지 동북부의 심장역할을 할꺼라는건 아시는분은
다 아시져,
하니 길따라 아파텔, 초고층 주상복합등, 에휴 요런건 증말 반갑지 않은디...

글구 저 덕소 한강조망이야 끝내준다지만 사람이 어디 강만 쳐다보구 살수 있남여. 쪼까
안타까운긋이 강변쪽은 다좋은디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루 부족하구 또 들어설 부지두 없다능게
너머너머 안타깝져.
뽄드 하나 사러 집밖으로 나가두 어디 철물점이 있나 전파사가 있나, 어드 쬐끔한 공원이락두 있나,
꼬맹이 학원을 보낼래두, 학교를 보낼래두,..?

교육? 그나마 땅 있는거 동족상잔의 비극 한국전쟁 기념, 평화에 공원 조성한데서 국가적으루야
좋겠지만 어드 사는 사람덜이야 그런감여, 가뜩이나 학교는 커녕 학원조차 변변한데두 없는디 그거
만든다구 그 나마 그 큰 부지에 정부가 돈을 쏟아붇는다니 어느학부모는 이런것도 좋지만 내 자녀
학교좀 보내게 해달라구 울부짓더만여,...

그나마두 학교라구 중고등학교가 턱없이 모질라 애덜이 팔당대교 건너 하남시루 학교를 다니니 요그
학생덜 등하교시간엔 워낙 버스타보믄 하다못해 하남시 애니메이션 학교에서만 시간 따져두 기본이
덕소까정 4 ~50분. 그놈에 길이라구 다리버텀 시작해서 덕소로통하는 1차로도로, 거의 죽음이져.

아주 5분도 좋구 10분두 좋구 무한정 졸다보믄 근50분, 끊임없이 정체 아주 주차장같은 차덜이
아주 쬐끔씩 꼼자거려 거으 1시간 걸려 도착하는 도곡리. 경치야 무밭 지나고 배밭 지나구 50년대
영화촬영소같은 단층짜리 시걸가계덜 지나다보믄 나오는 너머너머 반가운 도곡리 아파트덜,...

초등학교넌 어떻구여, 그나마 새로 한채 개교해스리 무자게 좋아했더만 코흘리개덜 열차건널목 거냥
단숨에 건너다니라구!
그것두 아거덜 걱정하는 절규하는 학부모들 민원이 쏟아져두 허구헌날 늘상 답변이랍시곤 대단히
안타깝지만 이곳은 도시계획상 육교는 커녕 철도길을 코흘리개덜한테 그냥 건너다니라는 답변,...
학교 첨 개교한날 아그손잡구 설레으는 맘으루 학교갔다온 학부모들 분노루 모두가 통곡했다져,...

학원은 어떻구여, 애덜 학원 보낼곳이라구 변변치못해 학부모들끼리 집돌아가무 애덜 모아놓구
과외선생님 노릇하랴 살림하랴,... 그런 집덜이 허다하더는디,..요즘이야 한두그 생겼다지만,...

글구 지가 산본역 근방 살아봐서 아는디 물런 분양받구 10여년 동안 무섭게 올랐져, 초창기 산본백하점
생길띠 몇년동안이나 분양이 안되 늘상 저그가 가계랍시구 몇개나 들어설려나 했는디 고롷코롬 번화하구
잘되는 산본제일에 목이 될절은,..
그래서인지 역가깝구 백화점 가깝서 산본일대 동평형중에선 젤 올랐응께여.

근디 요긋이 막상 사는이들한텐 문만 열면 수분단위루 들려오는 전철소음, 크기는 어떻구여, 요그
아주 미쳐붐다.
역근방이라 진저리 나도룩 싫어두 주기적으루 들리는 소리땜에 특히 여름밤엔 문을 안열어놀수도 없구,
아!! 요그 안살아본 사람 모르져,..

덕소는 아예 지상철이라져, 지꿈이야 1시간에 1대 지나 댕기는지는 몰라두 앞으루 수분에 1대
다닐라치믄,...
시청에스리 애써준다고는 하지만 암트 덕소는 워낙 상당수 주택덜이 열차레일 인접주택덜이라,...
현재두 덕소 아파트주민덜 열차 소음땜시 민원 엄청 올리시는디,.. 오기전으 예상 못했다구 후회하시는
분덜두 적잖이 계쉬구여,...

글구 강바람 요거 한번 불라치면 시원? 톡까놓구 성인두 때론 무섭기까지 할때두 있지염.
그넘에 한강은 허구헌날 근 매일같이 밤에 산책좀 하게 불좀 몇개 달아달라는 민원이 수년전부터
넘쳐나두 어디 달아줍디껴? 아 고거 1,2km여! 아, 달아줬구나 지송, 근디 어디 불을 켜줘야 말이시,...
밤만됨 담력 큰사람만 갈수있눈 으시시 빤스. 어쩌다 멀리 시커먼 사람형태락두 발견하믄 백미터전방
버터 떨려오는 가심 콩닥콩닥 서리.

어쩌겠습니껴, 남양주시엔 워낙 공장등이 별로 없어서리 시청에 세수가 늘상 바닥인것얼,...
에구 근디 안그랙두 월문천은 밤시 허구헌널 인도마다 불다 켜져있지 산책로, 조깅로 추가조성한데지,
모야 이기 불공평하게스리,...

글구 덕소 강가는 워낙 자연그대로에 아름다움이라 그놈에 날파리 모기 잡벌레들은 왜 그리 많은지
여름에 창문 열어놀라치믄 거으 죽음?, 거그다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기차굉음, 강변로 차량 서리,
일부 주민이야 참을만 하다지만 어디 들뜬 철판다리 밟구 지나다니는 차량서리가 오죽하겠숨껴,...
그루니 강가 아파트 주민덜끼리 인터넷상에스리 허구헌날 니네가 기차서리 더 들려, 아냐 니네 강변로
차덜 서린 어떻구 하믄서 허구헌날 박 터지게 싸우는 주민덜,...

에구 에구 덕소가 공평하그 발전되야 쓰것는디 나같언 주민덜이 많아서리.. 나랑께롱 요그 오래
살았응께 나으 글 하나투 안틀릴꺼셔. 암튼 요구만큼 손바닥만한 땅뛔기에스리 성냥각 집한채있다구
서루 못잡아묵어 안달난 투기꾼덜 많은데두 없을꺼셔,...
오실분덜 제대루 알구 오시구 2탄 원하시믄 또 쏴드릴께 잉.
봉팔이에 일 ~ 기 끄 ~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