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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동부가 들어와 주변을 들쑤시네요.

편이 갈라지고 고압선이 이렇다 저렇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저야 아파트 분양가 높여서 미분양 없이 계약 끝나면 좋지만,(주변시세도 따라가니까...^^)

문제는 너무 높은 분양가로 호평,평내꼴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곳 현지인이야 덕소가 어떤곳인지 알고 있지만, 이번 미분양으로 해서 남양주 하면 싸 아파트 가격에 미분양 지역이라는 인식이 이곳 덕소에도 각인될까 걱정이네요.

그런데 솔직히 너무 비싸요. 저도 가격표 처음 보고 제가 생각한것 보다 이곳의 아파트 가격이 더 뛰겠구나... 기분좋은 생각하면서

도독놈 소리가 절로 나오되요.
진짜 조용한 도시에 살고자 하는 사람을 들어오게 하는것이 아니라 투기꾼들이 몰려왔다 빠져 나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