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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동부 분양시기,단지크기 등이 비슷하지만 청약률이 엄청 틀린점은 덕소 현장에 가보면 알게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파트는 현대산업개발보다 동부건설이 잘 짓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해요. 즉 거의 모든 건설사가 비슷한 평면에 비슷한 마감재 뭐 이렇다고 할까. 거기서 좀 좋은게 있고, 못한게 있는거 뿐이죠.
덕소에 동부는 제 생각으로는 입주때가지 미분양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거기 가서 상담 받았지만, 동부의 기업윤리를 의심합니다. 만약 제 회사 동료가 덕소에 살고 있지 않았다면, 저도 값이 싸다고 동부를 했을겁니다. 회사 동료 말 듣고 동부 현장부지에 가보니 분양 받을 아파트가 아니더라구요. 분양받고 덕소에 평생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덕소 살기 좋은곳이닌깐 오래 살아도 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 아닙니까. 혹시 지방으로 전근이라도 가야하는데 내가 산 분양가보다 싸게 집을 팔아야 한다면,,,어휴 생각만 해도 화가 나네요.
덕소 혜택을 딴 단지들은 다 받아도 동부는 그 혜택하고 상관없이 입주 후 거래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해도 누가 변전소 옆 그리고 고압선 위에 살려고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평생 내집이죠...ㅋㅋㅋ
이런 이유로 덕소 잘 알고 있는사람이 외면하면서 동부는 망신스럽운 청약 갱쟁률을 보인거라구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