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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에 금번  2개의 대형 단지가 분양을 했는데...  현대의 경우는 분양가가 너무 높아 어느정도 미분양을 예상하긴 했지만, 분양가가 더싼 동부의 경우는 너무 참담하네. 3순위 최종 0.37:1 이란 경쟁률은 수도권에서 나온적이 없는 수치임.

물론,  현대아이파크가 브랜드 가치에서 훨 앞선다고 하지만 입지도 비슷하고 분양가도 많이 비싼데..

그렇다고 동부그룹의 동부센트러빌 브랜드 역시 대기업이고 그렇게 뒤떨어지거나 생소한 브랜드도 아니고,  구리/남양주 지역에 잘나가는 선호도가 더못한 브랜드를 열거하자면 신명,대주,중흥,동문,동원,우림,우남,남양,원일,진로 등등 많은데...

하여튼 금번 덕소분양에서 현대는 그런대로 성공했고, 동부는 미계약분까지 채우려면 계속 고전이 예상되는데 혹시 분양시기를 잘못 잡은건 아님가 ?
  
브랜드를 선호하는 결과의 차이가 이렇게 큰것을 보고 브랜드의 힘에 대해 새삼 느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