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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대아이파크에 당첨된 사람입니다...물론 계약은 포기했구요. 넘 비싸요. 저도 님처럼 동부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현대아이파크에 청약을 했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장에 가보닌깐 무서운게 있더라구요. 동부부지 바로 옆이 변전소더라구요. 첨엔 별 생각없이 지나려구 하다가 죽전에 살고 있는 친구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구요. 그 칭구 전에 이런말 을 한적이 있거든요.

자기 아파트 근처에 있는 아파트 단지 위로 고압선이 지나가는데 거기는 아파트 가격도 않 오르고 뭐 거래도 무조건 않된다고. 그래서 주위에 알아보니깐.. 동부단지 지하로 지중선(고압선 지하 매설)이 지나간다구 하네요. 그래서 동부는 무조건 생각도 않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닌깐 뭐 불임, 벌레도 않 사는곳 이런 단어하구 연관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님이 판단할실 일이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님 말중에 저도 동의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덕소은 제 생각에도 평당1천만원 이상은 나올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대아이파크 청약해죠 그런데 계약하려는구 이리저리 고심하는데 덕소에 다른 아파트 분양 계획이 잡혔더라구요.

전화해서 알아보닌깐 분양가 적정한것 같구 덕소역과 가깝고, 단지 세대가 300여세대 정도밖에 않되는 것 빼구는 괜찮더라구..여기다가 아파트 이름 쓰면 내가 거기 광고하는것 같아서 쓰지는 않겠습니다.. 님이 한번 다시 덕소지역 조사해 보세요. 덕소에 현수막도 걸렸다구 회사 동료가 알려주더군요.. 그 동료하구 같이 살기로 했어요. 그 아파트에서...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통장을 사용해서 조금만 더 참을것 하는 후회하지만 피를 주더라도 꼭 살겁니다. 남는 장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