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원에 집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서울 살다가 온지 3년 되었는데..서울하고 차이가 거의 없네요.. 수원에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해서 지금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3년 정도에 시간이 걸릴것 같아서 아이가 있어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데 기존 재건축 아파트를 팔고 분양권을 사야 할지 인근 아파트를 사야 할지 고민입니다.

1.당수동 한라비발디 분양권매입 33평
2005.1월에 입주
세대수가 900세대가 넘는데 단지가 붙어있지 않고
중학교가 없고 편의시설이 좀 낙후되었음
비행기 소음이 좀 있음

그밖에 구조나 자세한 사항은 잘알지 못함
아시는분들은 정보좀 교환해 주세요

2.율전동 삼성1단지 or2단지
아이가 있어 시끄럽지 않는 곳으로 원하는데
역근처라 소음이 있는지
26평과 27평에 구조는 어떠한지..
사람마다 이야기 하는게 달라서..생긴지 6년차

3.금곡동lg빌리지 29평
구조는 어떠한지..24평과 29평을 견학예정.
공기가 맑고 초중고 다 있음
6년차 되는 아파트
대중교통이 시내보다 활발하지 않음
대단지..비행기 소음이 있는지?

현재 총 자산은 1억 4천정도..나머지는 대출을 해야하는데 아이가 아직 3살이라서 교육환경은 아직 중요하지 않지만 아파트값이 5년후에는 차츰 내림세로 돌아서는걸로 알고 있어 갈등이 되네요.

남편직장이 서수원이라서 수원을 안떠나려고 해서 수원에 집을 마련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집 장만한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앞으로에 투자가치도 봐야 하고 자연환경도,그리고 편의시설등등을 보다 고려해야 하니 정말 머리 아픕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셔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셨던 분들에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