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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기회에 아파트를 분양받을려고 합니다.

현재 자금이 묶여있어 삼년정도후에 자금회전이 될것같아
왠만하면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선택하고 싶고, 30평대를
생각중입니다.

부천 역곡의 동부센트리움 미계약세대분이 있는데
평당 800만원이과 대단지에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주위에 마트도 있고 단지 뒤로 원미산도 있고..
제회사가 서울 동대문근처이기에 출퇴근하기도 적당하고
가격대도 주변시세보다 높다고 하지만 괜찮을듯싶은데
아직까지 역곡주변을 잘 몰라 망설여지는군요.
괜히 변두리인것 같고..발전가능성도 없어보이고..
분양업체에 문의를 하니 놓은 층도 있다고 하고
무이자 혜택도 준다고 하더군요...
저번달에 모델하우스를 가보았는데 내부시설도 괜찮더군요.

용인성복지구에 이번에 분양하는 LG자이는
대단지에다가 여러 편의시설도 전부 갖추어진 민간택지지구인데
가격도 800정도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신분당선이나 영덕양재간 도로가 개설되면 분명 좋아지는건
사실일텐데..그리고 판교와 이의동의 중간이기에 언론에서도
괜히 장점을 비추고 있고...좋은데..
왠지 그곳도 출퇴근하기가 힘들고...무이자 조건을 주면 모르겠는데

아무튼..역곡은 발전가능성은 없어보이는데
실거주용으로는 괜찮을성싶고
성복은 발전가능성은 있는데 실거주용으로는 출퇴근이 무리일듯 싶고
분양조건도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무이자는 아닌것 같고..
참..이번에 경남기업에서도 성복지구에서 분양을 하는 것 같은데
만약 경남기업이 무이자 조건을 내세운다면 자금력이 현재 없고
몇년후에 자금이 생긴당면 그곳이 더 좋을 런지요..
아무래도 제생각에는 택지지구에서는 LG가 블루칩아파트가
될것 같은데..이왕이면 LG가 더 좋을듯 싶군요..
경남이 무이자 혜택을 준다고 해도..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