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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 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덕소에서 분양중인 동부센트레빌을 분양받고자 계획중입니다.(34평형)
현대 아이파크보다 약간 저렴하다는 점이 끌리게 하더군요.
입주하여 2년거주하여 비과세 시점이 되면 팔아 재테크도 겸해서 생각중입니다.

저는 1주택 소유자로 2006년 6월이 돼야 비과세 혜택이 있구요
(동부 입주가 6년말,7년 1월이기에 시기적으로 맞는것 같아요)
현재 얼마의 대출이 있습니다. 많지는 않구요, 5천 미만
동부를 분양받으려면 돈이 없기에 현재 집 담보로 계약금 1차 대출을
받아 내고 2차 계약부터 중도금 4차까지 회사 대출(이자 후불제)을 받아 중고금 내고 6-7차 중도금은 또다시 대출(중도금 모기지론 생각중...)
받아 중도금 납부후 입주 즈음해서 현재 보유 집 팔고(23평, 2억9천예상)
입주를 하려고 합니다.

첫째, 문제는 현재 소유 자금이 거의 없어 분양받으면 대부분 대출받아
계약하고 중도금 내야 하기에 이자 약 6% 계산으로 입주시 이자만 약 2천만원정도 되더군요. 이자를 지불하면서 부리하게 할 필요가 있는지요?
둘째, 제가 궁금한것은 현재 분양가가 평당 800만원인데 1천-그 이상까지 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덕소 일부 두산,건영이나 입주예정인 쌍용은 평당 약 1천만원정도 하더군요, 이지역은 강조망권이 있는경우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거주후 비과세가 되면 팔아 차익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셋째, 아이파크와 비교해서 분양평형은 2평 적은데(36:34) 전용면적은 25.7평으로 동일한데 동부에서는 입주후 시세는 아이파크와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2-3천만원정도 수익을 안고 가는거라는데 가능한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결국은 덕소가 평당 1천을 넘어 갈수 있는지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여러 호재가 있지만 다 반영되었기에 추가 상승은 미미할거라는 의견도 있고 충분히 1천이상은 간다는(브랜드 선호도, 대형단지, 한강은 아니지만 산 조망권이 더 우수하다는 등) 의견도 있기에 많이 망설여집니다.
소유자금이 얼마라도 있다면 투자를 할수도 있는데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요.
암튼 여러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더위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