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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 전문가님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저는 성남에 살고있는 사람인데요.
이번에 광주 초월면쪽으로 집을 한번알아봤거든요.
그쪽으로 성남-장호원간 6차선도로와 2010년이면 전철이 들어선다는 얘기두 있구요.
약간의 무리를 하면 롯데초월낙천대 32평 으로 내집마련이 될듯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년부터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판교신도시 분양건이 걸리는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들리는 말로는 평당 800-1.000만월대가 넘어가는 판교쪽을 분양받는다 해두 무리가 가는게 사실이구요.. 내집마련해서 전세를 준다는것두 보장된바가 아니기에 저는 솔직히...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청약예금인가요.. 가입한지는 2년 5개월 조금 넘는듯하구요..
가입당시 주공청약을 목적으로 했다가 민영으로도 바꿀수 있다구 하길래 그걸루 가입했습니다... 지금현재 280정도가 예금되어져 있구요...
판교분양시 우선순위를 성남시민앞으로 많이 준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3년이상거주자에 한한다는 말을 들었던듯 합니다.
(저흰 3년이상 성남거주에.. 청약은 어떨지 몰라두.. 무주택에요)

워낙 지금 경기가 없는 터라...
어찌보면 이 기회에 집을 장만하는게 더 나을지...
아님 대박을 꿈꾸며 판교분양을 기다려야 할지 그렇다구 다들말하듯 판교분양에 대박이 날까도 의심스럽습니다.
분양을 받으면 분양자가 직접들어가 살아야 한다는 말두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어느쪽으로 해야할지 시원한 답변을 좀 부탁합니다.
판교분양이 정말 유리한지.. 제가보기엔 부족한 점이 더 많을듯 싶긴합니다만.

바쁘신 가운데 제 글을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구요.
수고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