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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의 꿈을 가진 32세의 전세로 서울 거주 젊은 아빠입니다.

제가 300만원 짜리 2년 경과 청약 예금 1순위있는데요.
다음달에 분양하는 동탄 신도시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만 32세이기 때문에 높은 경쟁율이 예상되고
무주택자 1순위가 안되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광명시 철산 저층 주공 재건축 지분 매입인데요,
한 1억7000에서 2억은 있어야 하는데 대출 좀 받고 여차여차 해서라도
매입하는게 나을까요?

오르기 전에 잡아야 된다는 마음이 있어서요.
아니면 다음달 동탄 분양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저는 둘다 마음에 들지만 동탄이 더 마음에 듭니다.
된다는 보장만 있으면요.
33평에 p3000~4000이면 충분히 감수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3년 기다리면 무주택 1순위 되는데
내집 마련 욕심에 청약 통장을 쓰고 싶기도 하고요.

저에게 도움 되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