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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노하우 게시판에 신동인(stmsdi)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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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5세 이상 수도권 무주택자 1순위이고 17평 아파트 전세 5년차 거주자입니다
거주지는 평촌이고 17평 아파트 전세 살고 있는데
전세가는 6천6백이고 여유자금이 1억정도 준비되어 있읍니다.

제가 고민하는것은 지금 집을 사게되면 무주택 1순위 자격이 없어지기
때문에 판교나 동탄, 파주 같은 신도시 무주택 청약 기회를 얻지 못할것
같고..
또 막연히 판교를 기다리다 보면 앞으로 2년동안 또 전세를 살아야 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전세만 살다보니 열심히 저축해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것 같아 이번엔 꼭 내집 마련을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
그동안 유지해온 무주택 자격을 활용하지 못한다는게 아쉬워서요..

우선 짧게 생각해서, 집을 다른분 명의(어머니, 장모님)로 우선 구입해서 거주하다가
청약 통장을 활용하는 방법은 문제가 없는지요 ?

지방에서 살다가 올라왔는데 이제서야 내집 마련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작 하려는데 몇달동안 고민만 하고 있읍니다.
부디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