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는 서울 강남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특급 주거지입니다. 그래서 그 쪽을 생각하고 청약통장을 가입하신 분들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압니다. 사상 유례없는 경쟁률을 예상하고 있지요.
개발계획에 따르면 판교에는 모두 2만64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 가운데 국민임대아파트가 6000가구 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2만400가구 모두 일반분양아파트입니다. 평당 분양가는 1000만원 안팎에서 정해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구요. 비싸죠?? 게다가 국민임대는 그 물량도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힘들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은 2005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청약저축통장은 가지고 계시지요? 지금 당장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1순위 청약자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만 당첨 확률은 낮습니다.
참!! 님은 지금 거주하고 계신곳이 어디신가요? 성남이면 확률이 높은데.. 왜냐면 일반분양물량 가운데 30%인 6120가구는 지역거주자에게 특별 배정되는 물량이고, 성남시는 이 물량에 대해 판교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2001년 12월 26일 이전부터 성남시에 살면서 분양공고일 현재 청약통장 1순위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만큼 성남시 거주자가 유리한거지요.
나머지 1만4280가구는 성남시를 포함해 서울 등 수도권에 사는 거주자들이 청약할 수 있구요.
판교신도시는 아파트 분양시점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무주택 우선공급제도가 실시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은거지요. 이는 분양시점에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로서 청약 1순위 자격만 갖추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 민영 아파트 전체 물량의 50%에 우선 청약할 자격을 갖는다는 얘기입니다. 위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면 승산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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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08/20 | 조회 2966 
판교는 6000가구가량의 국민임대아파트 분양예정입니다.
공공분양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한가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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