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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 통장으로 이번에 판교에 청약을 계획중입니다...

현제 청약저축 190회 납부한 서울 평생 무주택(ㅡ,.ㅡ) 세대주 십니다....

지금까지 청약은 생각도 못하고 지내셨습니다....

이제 제가 머리가 크면서...(올해32입니다) 집안 재테크는 거의 제가 다 하고있는데요....

제작년부터 이번에 판교에 넣으려고 여러 사이트를 돌면서 무수한 자료를 봤습니다...

작년 풍동에 넣을까도 고민했지만 통장이 아깝다는 주변의 만류가 많아서 넣지 않았는데요...

지금 상당히 고민스럽습니다....

현제 보유자산...현금 1억2천....

나머지는 아무래도 대출에 의존해야하는데요....

1, 공공분양 33평 : 3억6천정도 된다는데....당첨된다면 투자면에선 가장 좋은데...자금이 문제고...

2, 민간, 주공 임대 33평 : 보증금이야 문제없는데....월 50~60만원의 임대료,,,,,
월 50~60이면 좀만 더 보태면 대출금 이자랑 맞먹는데..차라리
대출을 받아서 판교외의 곳 33평에 청약하는게 낫지 않을까...
또한 분양전환 시점에서 주변시세보다 20%정도 싸게 분양받는다
해도...월세낸거 따지면 수익률은 제로 아닐까요?

3, 공공 분양 23평 : 이건 대출끼고 분양받아도 크게 부담되지 않을 금액이긴 한데....
과연 투자면에서 지금 통장을 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4, 판교외의 곳 1, 김포장기 2, 성남 도촌, 3, 고양행신2 등등에 청약하는건 판교에 비해 어떨까요?....

참고로 대출은 최대로 받는다 해도 이자부담은 크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갚을수 있고..결혼해서 맞벌이로 갚는다는 생각이기때문에...
집을 먼저 사서 갚는게....집사려고 돈 모으는거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