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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남에 사는 32세 주부입니다.

저도 남들처럼 내집갖는게 꿈인 평범한 사람인데요, 이번에 모기지론을 이용하여 집을 구입할것인지 아니면 도촌동 주공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저희가 성남들어온지는 6년이 넘었구요, 청약저축 6년 넘은게 있구요,
신랑나이 만 32세 무주택 겨우 1년 되었습니다. 작년에 조그만 빌라 갖고 있다가 팔았거든요. 저도 청약부금 내년이면 1순위 되구요.
당첨된적은 한번도 없구요.

아무래도 거주자 우선이다 해서 도촌동 이나 판교를 생각하게되는데요
과연 저희정도면 분양을 받을수 있을까요? 전 왠만하면 분양을 받고 싶거든요 모기지론이용해서 집사는것도 부담스럽고 해서요.

근데 마냥 도촌이나 판교만 바라보자니 집값만 계속 오를거 같구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지금 가진 돈은 별로 없지만 아기도 없고 월수입이 둘이 합쳐 400만원이 넘거든요. 아껴쓴다면 돈은 어떻게 마련이 될거 같기도 하구요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