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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는 전혀 없고, LG나 계룡이 어리버리함을 논하고자함은 더더욱 아닙니다.

단지, 이 두개 건설사의 고가분양이 용인사람들에게는 어필하지 못하고 있으며, 용인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서울이나 인기지역에서는 주변시세 이상으로 고가분양을 해도 충분히 청약이 완료되지만, 용인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33평이 1억9천이라면..
죽전, 수지에 비하면 상당히 낮습니다. 그곳은 이미 3억이 훌쩍 넘었지요

그러나, 용인이라고 다 같은 용인이 아닙니다.

인프라가 전혀없습니다.
변변한 종합병원도...
할인마트도...
공원, 도서관, 학교..
참고로 이곳에서 공부좀 한다는 학생들은 수원으로 통학합니다.
운동삼아 자전거나 인라인 탈곳도 없고...

이러한 인프라는 사람이 이미 상당히 많이 주거하거나 또는 계획적인 택지개발지구처럼 개발되는 경우에 생기는 것인데...

용인은 아직은 없고, 개발계획도 없습니다.

그리고 송전쪽에 산업단지가 들어선 다는 글도 위에 있었는데..
좀 먼 일이지요...
그걸 보고 투자한다면 차라리 송전부근에 땅을 사는게 좋겠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나중에... 한 10년 후를 보시고, 투자하신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냥 직접 거주할 목적이라면 전혀 관계없지만, 투자가치를 생각하신다면 아니지요..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