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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우연찮게 들른 분당 정자동에 있는 LG 용인 자이의 모델하우스에서 LG 자체의 미분양분이 아닌 ( 미분양분은 저층이라 4층아래. 혹은 꼭대기층..) 인근 부동산에서 오신 분이 갖고 있는 10층 물건을 하시더군요..108동 1006호 인데.. 맨 앞동에 층도 괜찮고 학군이나 교통(전철 개통 예정 2008) 괜찮구요.. 단지 마트 등의 시설이 부족한 건 사실이더군요..

현장은 용인시내에서 양지방면으로 공설운동장이 있는데 거기 바로 옆입니다. 2008년 개통 예정인 공설운동장역에서 500m 거리.

현장엘 가보진 않았지만 명지대를 다니는 통에 대충 어딘지 그리고 뭐가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아직 용인 시내에서 양지방면으로는 미개발지역이라 투자에 대한 메리트가 있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분양가는 33평 1억 9400 으로 저렴한 편이더군요..중도금 40% 이자후불제 (입주시점에서 500 정도)

여러 고수님들께서 보시기엔 어떨까요.??

제가 과연 거기다가 투자를 해도 될까요..??

8개월째 들어가는 아이하나에 와이프 그리고 저 세식구가 살기엔 큰 평수라 생각이 들긴 합니다. 더구나 외벌이에 현재 전세금 6500, 저축액 1000 정도.. 입주시점까지 저축 및 퇴직금정산..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 융자 1억조금 덜되는 돈을 가지고 가야겠더군요..

저질러야 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