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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사,죽곡은 피하세요. 거긴 달성군이죠. 말 그대로 지금 대구시내는 신규아파트로 넘쳐납니다.
부산을 보세요. 기존의 아파트를 못팔아서 새아파트 입주도 못하고, 결국은 기존의 살고있는 아파트와 새 입주할 아파트를 동시에 중개소에 매물로 내놓고 먼저 팔리는 아파트를 매도계약하려는 사람들 많습니다.

대구도 곧 요짝 납니다.
저도 달서구 장기동 살지만, 달서구에 아파틀 구해야 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꼭 달서구, 그중에서도 신축이 많은 월배지구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서공단이 직장이라 그렇다면 가까워서 달서구가 좋기하지만요.
수성구는 너무 비싸서 분양권 매입이 어렵고, 북구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북구도 요즘 천지개벽하고 있습니다.
북구는 문제점이 자녀들에게 중요한 중,고등학교가 좋은것이 마땅히 없다는...

주복은 북구에 굉장히 많이 지을겁니다. 나지막한 20층 성냥갑 아파트보다는 일단 고급스러워 보이죠. 물론 내부생활편의에서는 어느정도일지는 장담 못하구요.

계약하신다면 중개업자가 말하는 프리미엄 덥썩 주지 마시고, 시세만 열심히 일단 알아보세요.
중개업자가 아직도 몇개의 물건을 가지고 P 챙겨먹으려는 투기꾼 비스무리한 사람들 있습니다.

대구 모 구청 자유게시판 가 보면 코오롱하늘채 33평 분양가 20700만원에 P없이 매도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핸드폰번호도 있습니다. 입주가 코앞에 왔는데 말이죠. 저층도 아니더군요.

참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