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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년을 앞둔 서울 50대 주부입니다.
강북에 작은 아파트 한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6년전에 1000만원 청약예금가입한상태로, 용인이나 판교에 40평아파트를 꿈꿔왔는데,
분양가가 너무 올라서 청약예금을 600만원으로 낮춰서 판교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1. 판교에 떨어지면 600만원 활용할 아파트 물량이 많지 않을 거 같아서 걱정이고,

2. 용인 성복동 자이 아파트도 생각하고 있는데, 용인 거주자만 100%한다는 게 사실인지 궁굼하고요.

3. 수원이의도 수원거주자만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수원으로 일부세대분리할까합니다.
큰아이가 23세(대학4학년)라서 그아이를 세대주로 수원으로 분리하면 가능할런지요? 가능하다면 그아이가 무주택자가 되는지요?
아니면, 제이름으로 세대분리해서 할까요?

4. 600만원통장으로 서울민영아파트 32평 신청할때 - 전용 25.7은 무주택자가 1순위던데 무주택분량을 적정비율로 따로 청약하는건지, 아니면 무주택자가 다 청약하고 남은 부분을 일반 1순위가 신청하는지 궁굼합니다.

1000만원을 600만원으로 줄여서 후회하지 않을지...
이 모든 것이 여의치 않을때는 기존 분양된 아파트를 장만해야 하는지 노후를 앞둔 사람으로서 걱정이 많습니다.

문외한이라서 모르는 것이 많아서 두서없이 여쭙는데 답변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