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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사월에 효성의 분양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았죠.
어제 신문에 광고에 실려서 오늘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분양가는 35평기준으로 700후반 800초반이라는 군요.
800으로 보면 35평은 2억8천인데 실평수가 32평과 같은 25.7평이라더 군요.

평당분양가가 사월화성 로얄층 기준으로 보면 비슷한데 전용면적으로 보면 비싼편이죠.

한가지 특징이 지하1층에 상가가 들어서서 바로 지하철과 연결되어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용면이나 입지면에서는 시지에서는 아주 좋은 위치라고 봅니다.
다만 그 가격에 얼마나 청약할지 두고 볼일입니다.


대구의 분양시장이 양극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싸게 공급하거나
아니면 명품화전략으로 비싸게 공급하거나...

어정쩡하면 고전하는 군요.

전에도 예상했듯이 죽곡,성서, 범어, 시지등 2호선노선주위와 북구 칠곡지역이 지금 부동산 상황에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인기지역과 비인기지역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봅니다. 아파트는 주거목적인것과 동시에 투자목적이기에 지금 상황에서는 판단을 잘 하셔야 할 겁니다.

예전같이 모두가 같이 동반상승하는 시기는 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주식에서 블루칩이 어려운 시기에도 상승하듯이 지금 부동산 시장도 그런식으로 바뀔것으로 생각하고 신문에서도 그렇게 예상하고 있더군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