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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청약예정자분(제게 개별상담으로 알게된 분)을 통해
항간에 문제되고 있는 잡음에 대해
신일의 입장을 들어봤는데요...

이번 동탄신도시 분양에선 신경을 많이 쓸 것으로 봅니다.
사실 신일건업은 주공 하청이나 관급공사를 주로 해온
회사로 자체분양 경험도 얼마없고 과거 자금난 및 오너의
여러 문제 등이 겹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
이번 동탄 분양을 계기로 이미지 개선을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타 단독개발지구 등과 달리 신도시에서의 평판이 향후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잘 알고 있는 기업 생리상
동탄분양에선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실수요자이시면 38평형에 청약하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분양가는 롯데2차보다 1000만원 이상 비싼 걸로 압니다만..)

남은 기회가 우미 밖에 없어 달리 선택의 여지가 많지않아
보입니다. 우미 분양가가 신일보다 높을지 어쩔지 모르나
거의 한계에 와 있다고 봅니다.

고로 10월 신일, 11월 우미 순으로 청약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만..

님스스로의 냉철한 판단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으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