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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동탄에 임대아파트 1순위로 청약을 넣었습니다
위치는 그래도 임대아파트분양 중에 제일 나은 곳이라서요
큰평수빼고는 미분양 나왔더군요..
그래서 우리부부는 됫다싶어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항상 머리속에서
떨쳐지지가 안더군여... 돈문제로 고민중인 와중인데요
계속 연이어 터지는 동탄임대아파트건설업자들의
비리가 들릴 때마다 참으로 분개하지 않을 수 없군요

어느 기사를 읽으니까 평당 200마넌정도의 폭리를
취했다고 하던데 적정선이 평당 500~600마넌 정도해야하지
않겠냐고 하면서 임대아파트의 취지를 무시해 버렸다고요..

정부에서는 임대분양가를 낮춰주는 방안을 모색해야하지 않을까요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요
계약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또 고민이 아니될 수가 없네요

만일, 계약을 안 할 경우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없는 건가요 다음부터는 .....
계약일이 한 열흘남은터라 너무나 고민이 되네요
아까운 통장만 날리는건 아닌지

청약일자 되기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참으로 씁쓸한 마음 금할길이 없네요
님들 부디 여러 조언좀 부탁 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