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당첨된 대원아파트가 다락방이 있는 최상층인가요?
그렇다면 그 아파트를 권하고 싶습니다. 요즘 다락방이 딸린 최상층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거의 복층개념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분양가는 기준층보다 몇백만원 더 비싸지만 입주후에는 그 가치 이상할 겁니다.
대원아파트가 다락방이 아닌 중간층이라면 현진쪽에도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진은 고급화로 차별을 시도하는 건설사로 이미지가 제고되는 업체입니다. 내외관 모두 고급스럽다는 평가가 많구요.
심사숙고하셔서 결정을 하십시오.
청주권 분양시장은 앞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올초에 분양한 오창과학단지 동시분양이 대성공을 기록했고 산남지구가 그 바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청원권은 충남지역과는 달리 행정수도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보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자체적으로도 개발호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인접한 충남 연기쪽이 어떤식으로던 개발이 될 예정이므로 청주,오창,오송 등에는 직간접적인 호재로 꾸준히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창과학단지나 오송생명단지가 청주 인근에 자리하며 청주의 보수적인 이미지와 낡은 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경부고속철 오송역이 몇년후에 개통하는 것도 발전의 기폭제가 될수 있습니다.(광명역이나 천안아산역에서 볼수 있듯이)
분양한지 1년이 안된 오창신도시 평당가 보다 약 100만원 정도 비싸게 분양한다는 일부 비난은 있으나 아직도 청주권 분양가는 다른 지방에 비해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미 웬만한 지방 중소도시들도 평당 600만원은 넘어서고 있으니까요. 청주권의 잠재력을 생각한다면 저평가라고 보여집니다.
2005~2006년도쯤 오송생명단지 아파트가 분양할 즈음에는 오창단지나 산남지구를 놓친 사람들이 후회를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송단지 분양가는 업계에선 최저 700이상으로 보기때문입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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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1/29 | 조회 1227 
둘다 괜찮아 보입니다
대원칸타빌, 현진 되었는데 어디가 나을런지 조언구합니다....
아닌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