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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명의로 청약부금에 7년 가입(300만 원)돼 있구요, 물론 무주택이구요. 제 이름으로 청약 통장을 들고 싶은데요. 문제는 주공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에 들고 싶은데 제가 세대주가 아니라서 세대주 분리를 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남편 껄 깨고 청약저축에 들려니 아까워서 말이예요. 처음에 남편 껄 청약저축에 들었으면 좋았는데 그 땐 잘 몰라서...

세대주 분리를 해서라도 제 이름으로 청약저축에 들어야 하는지, 그럴 경우 연말 소득 공제(인적 공제)때 불이익은 없는지, 그럴 만큼 주공아파트의 공급 물량이 많은지(주로 수도권 쪽에) 아니면 그냥 청약예금에 드는 것이 당첨 확률이 높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흰 김포나 파주, 그리고 화성동탄, 조금 욕심내서 판교까지
분양을 알아보려구하거든요. 빨리 가입하는게 1순위에 유리하니까 좋은 님들의 빠른 답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