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금까지 국가에서 내라는 세금 안낸거 하나 없는데, 세무조사가 왜 무서울까요?

그리고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일에 대해, 확언을 하는것은 굉장히 경솔한 행동입니다.

"손해만봅니다." 이말에 대해 책임 지실수 있나요?
어차피 판단은 개인이 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한다고 무조건 청약할 만큼 어리석은 사람 흔치 않습니다.
다들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할 문제이지요!

님처럼 무조건 내린다고만 하시는 분... 트라팰리스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될 불특정 다수에 대한 사회적 연민에서 이렇게까지 트라팰리스를 깔아 뭉게시나요? 아니면 목동 지역에 대한 막연한 증오(부러움?)같은 거라도??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트라팰리스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2002년까지 목동에 살았기 때문에 그쪽 지리는 잘 압니다. 트라팰리스의 장점과 단점도 많이 생각해 보았구요.

님의 글을 보면 목동에 살아보기나 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군도 그렇고, 주거환경도 그렇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낙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부 분들께서 트라팰리스에 대해 너무 확대해서 홍보한다고 말씀을 하셨네요. 물론 그런면이 없지 않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그런 세력은 있게 마련이죠~ 내가 사는 곳이 최고라고 느끼는 것 어쩌면 본능과도 같으 것이니 전 나쁘다고만 보진 않습니다. (참고로, 10년동안 여자혼자의 몸으로 정육점을 운영하시면서 사시는 제 막내이모는 이번에 강북구 번동에 한솔솔파크라는 아파트에 들어가셨습니다. 세상에 그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하십니다.^^ 분당 서현동 시범한양에 사시는 둘째 이모님보다 더 만족해 하십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기엔 형옥씨께서 목동에 대해 너무 심하게 비하발언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든 적당한게 좋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목동이 그렇게 형편없는 곳이라면 시세가 말해주겠죠. 님께서 그렇게 힘들여 비하하지 않아도 말입니다.
살아본 사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데.. 님께서 그렇게까지 나서서 깔아내리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저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목동 10단지 근린공원앞 1027동에 살았고, 2000년에 부모님께서 고향으로 내려가시면서 저는 2002년까지 신트리 1단지에서 혼자 전세로 살았습니다. 지금은 직장근처(일원동) 빌라에서 전세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느낀점은 목동만한 곳이 없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목동에 사신다고 했던 글을 본것 같은데... 그전에 어느곳에 사셨었길래 목동이 이리 나쁘다고만 하시나요? 저는 목동만한 곳이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제 고모님은 94년도부터 지금까지 계속 목동에 사십니다. 1024동에요. 저희 가족이 목동으로 간 이유도 고모님께서 적극 추천하셨기 때문이구요. 고모님은 지금도 그곳을 뜰 생각을 안하십니다. 물론 나이들어서 다른곳에 적응하기 힘들고 그곳에 친구도 많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너무 살기 좋아서 그 이상의 곳을 찾기가 힘들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너무 그곳에서만 오래 살아서 하시는 말씀인가보다 생각합니다만 그 만큼 만족하면서 살고 계신다는 뜻이 아닐까요? 참고로 작은 아버지는 1030동에 사십니다. 다 그만그만하게 모여살다가 저희 부모님은 옛친구가 그리워 고향이 좋다고 여주 전원주택으로 내려가셨습니다. 강이 내려다 보이는 좋은 곳으로요.^^

판단은 소비자에게 맡기세요. 어차피 혼자가는게 인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