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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인 신갈에 살고 있습니다.

24평 내집을 갖고 있지만 이미 집값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내집도 마련하고 집값도 오를만한 집을 분양받고 싶습니다.

현재 재산은 24평 집을 팔면 대출금 갚고 하면 1억정도 있습니다.

32평형대를 분양받으려고 합니다.

신랑 회사가 구성인데 직장을 감안한다면 동백지구 바로 옆에 도로 하나를 놓고 청덕지구라고 5000세대 정도 분야을 한다고 합니다.
주공아파트는 벌써 올가을에 분양을 한다는데 아직 민간아파트는 분양예정이 되어 있지 않더군요.
평당 가격은 800만원 정도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흥덕지구는 다들 아시겠지만 삼성전자 연구소도 들어오고 학군도 그렇고 암튼 부동산 하는 분들께 여쭤보니 무조건 하라고 하더군요. 평당 분양가는 1000만원이 될거 라고 하더군요.
분양은 2007년 1월쯤 한다고 하네요.


청덕지구는 흥덕지구에 비해서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산도 많고 동백지구를 도로 하나놓고 마주보고 있어 거의 동백지구라고 봐도 될듯 합니다.

청덕지구를 분양받는다면 현 은행이율을 적용하자면 약 75만원 정도의 이자를 다달이 내야되구요.
흥덕지구를 분양받는다면 한달에 110만원 정도를 내야됩니다.

솔직히 두 75만원이나 110만원이나 다달이 이자로 나가는건 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어차피 30평대로 이사가려고 마음먹었기에 두곳중에 하나를 분양받으려고 합니다.

근데 어디를 분양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동백지구랑 흥덕지구의 비교 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랑 회사는 둘다 가깝구요..

에구 .. 머리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