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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진해 벽산솔렌스힐 282개구

진해시 장천동 119-2 일대 진해시청 옆에 건설되고 있는 벽산솔렌스힐 아파트가 진해숲공원.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트인 전망 등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총 282가구에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현재 분양중인 장천동 벽산솔렌스힐 아파트는 113.3㎡(34평)형 147가구. 155㎡(46평)형 45가구. 175㎡(53평)형 90가구로 3.3㎡당 분양가격은 641만원~698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내년 7월께 입주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이 아파트는 계약금 선택제(10%·5%-5% 분납. 1~9% 분납. 분납시점 2008년 3월). 중도금 60% 후불제(8층이상). 무이자 융자(7층 이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아파트는 시청과 인접하고 국도 2호선이 아파트 앞을 지나 진해와 인접도시인 창원·마산. 용원·부산방향으로 통근하는 입주민들에게는 교통사정도 좋은 편이다.

특히 이 아파트의 장점은 인근에 이미 풍호공원(104만7933㎡)을 비롯해 청소년야영장(19만㎡)이 조성돼 있고. 생태숲공원(126만㎡). 목재문화체험장(4만2500㎡) 등 총 259만여㎡(78만여평)의 도내 최대규모 진해숲공원이 내년 8월까지 조성될 계획이어서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생활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공원이 완전히 조성되면 이 일대는 진해를 대표하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진해의 새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이 아파트는 내진·내풍구조로 설계했으며 지하주차장과 가구간 엘리베이터가 연결돼 있고 디지털 도어록. 무인경비시스템. CCTV. 안전주차시스템을 채택해 도난으로부터 입주민의 재산을 보호해 준다. 홈네트워크. 디지털방송 수신. 각방 온도조절. 절수형 페달밸브. 층간소음방지시스템 등을 적용해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하고 있다.

☏055)544-9200

경남신문 2007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