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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동13층 어제 계약했습니다.
2순위는 맘에 들지 않는 층이라 실권하고, 6시간을 기다려 했는데, 그런대로 만족입니다.
입지 조건에서 장.단점을 따지자면 끝도 없을 듯 하고, 망설이다 후회할 듯 싶어서
넘 많이 생각하지 않고 계약했죠. 아이를 생각하면 지금 살고 있는 용산동 보다 휠씬
좋을 듯 합니다. 13층이라 다소 낮은 듯한 감도 있지만 앞뒤가 뚫려 있어서 조망하기에는
적당할 듯도 합니다.(저만의 생각일까요?)
원하던 브랜드에, 원하던 조망이라 층수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을렵니다.
여타 건설회사에서 봇물처럼 분양이 터져 나오겠지만 분양가란게 쉬 내려가지 않을 듯 합니다.
작년부터 내려가면 사야지 하는 심정으로 지켜보았는데 기회를 주지 않더라구요.
이왕 결정한 것 뇌화부동하지 않을랍니다. 머리만 복잡해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