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고 많습니다.

근 한달이 다 되어가는 분양후기가 점점 달아 오르는 것 같습니다.
계약후 며칠간 맘 졸이며 밤잠을 설쳤지만...
지금은 느긋한 자세로 관망하고 있습니다.

향후 4~5년후 용호동의 변화는 겁나게 달려 간다 합니다.
거의 모든 전문가(?)들께서..
부산에서의 주거 발전 지역은 이제 없어졌다.
그나마,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던 용호동이 마지막 보루였다고..
최후의 보루가 부산의 향후 아파트 경기의 바로미터가 된다나요..

자이와 오륙도 센텀 빅3의 대형 사고가 드뎌 터지고 말았습니다.
센텀은 이제 말 할 것도 없구요. 오늘 P만 7천이랍니다.

자이는 초반에 기세등등 하였는데..
새로운 매립지에 쌍용이 들어선다고 하여 다시 반응이
다소 시큰둥 하다고 하네요.
허나, 그 주위의 메트로 워낙 서포트를 강하게 지지하고 있어
그리 쉽사리 주저 않지는 않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오륙도!!!
요놈이 사고 친다고 다들 야단입니다.
물론, 부산에 사시는 일반 서민들이야 그 분양가에 그 가격은
너무 하다고 난리들이지만... 글쎄요~ 돈 가지신분들 1,2억으로
이 좋은 명당을 그냥 놔둘까 싶네요.

일년 후 부산 아니,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 아파트 단지로
거듭 난다고 하며, 그 일대는 APEC의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개발이... 여하튼, 사뭇 기대됩니다.

새벽엔 동트는 해살이 늦은 오후 해질녁 노을이 기다려 집니다.
82 2008년이 오기를 기대하며..
아래 기사 참조 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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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부산 분양시장 '대박' 오륙도 SK VIEW

이경호 기자 | 12/17 13:52 | 조회 1290

연말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부산. 빗장 풀린 정부 규제 사이로
부산 분양시장의 대박을 예고한 단지가 바로 SK건설의 오륙도
`SK VIEW`다. 모델하우스를 열자 마자 사라졌던 떴다방이 등장했다.

청약은 평균 1.4대 1. 전체 3000가구 가운데 78가구만 미달됐다.
꽁꽁 얼어 붙었던 시장을 감안하면 소위 말하는 `대박`이었다.

이 아파트가 세간의 관심을 받은 것은 너무도 유명한 입지 때문.
이 곳은 한센병자들이 모여사는 동네(나환자촌)였던 터라 뒤로는
녹지와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천혜의 입지를 갖췄다.
수년간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 내리는 것은 당연했다.

단지 규모도 사람들을 꾀는 요인이 됐다. 다른 곳과는 비교가
안 되는 3000가구의 대단지. 더욱이 단지 앞에는 수상공원 등
위락시설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부산 지역 모든 사람들이
청약 의향을 내비췄었다.

무엇보다 이런 청약 열기를 가능케 했던 것은 정부의 규제완화다.
부산을 포함해 6개 시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을 분양 후
1년 이내로 완화키로 한데 따라 소비자들이 몰려 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사업을 재던 다른 건설사들도 이 아파트를 기준으로 사업을
확정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어 분양에 들어간 단지들은 대부분
높은 계약률을 거두었다. 이 아파트가 정부 규제완화로 인한
영향을 미리 대다볼 수 있도록 '바로미터' 역할을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