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분양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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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렇게 투기장이 되었댜?
내 청주서만 28년가까이 살다가
졸업과 동시에 서울근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6년차 직장인이요
지금 부모님도 사직동 사시고
오창?
오창시내(읍내)도 청주에서 12킬로나 떨어진 외진곳 아니었소?
거기 뭐 볼게 있다고 분양가가 하늘높은질 모르고 올라가지?
서울은 워낙에 비싸
본인 강남에서 근무하고 있어도
서울접근 엄두 못내고 경기도에서 출퇴근하고 있소..
그러니 서울경기가 비싼건 이해가는데
이노무 정권이 뭔지랄을 한건지 당췌....
조용히 살던 청주가 왜 저리 투기바람이 불었댜?
청주가뭐 떡하니 지역 대학졸업생 받아줄
직장이 있나 뭐가 있나?
졸업하면 죄다 서울행이더만..제동기 90%가 서울경기로
올라왔수다.
청주는 솔직히 학교와 공무원으로 먹고사는 동네인데...
뭐 나올게 있다고 아파트만 잔뜩지어놓으면
제대로 분양이나 되쇼? 안될거 같구만..
미래가 없는 동네에 뭔 집값만 저리 천정 부지랴?
청주 알부자들 60평대 아파트 지으면 들어갈거 같소?
나같으면 고층 마천루에서 사느니
근교에 떡하니 멋지게 전원주택 지어놓고 심심풀이로
채마밭이나 가꾸며 살고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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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2/23 | 조회 1277 
공급과잉이 문제..
오창은 무조건 빨리 결정하세요
오창은 갖고 있으면 있을수록 돈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