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게시판에 들어올때면 언제나 한번씩 덕소 글을 읽곤합니다. 낮선곳이지만 그립고 애절한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신랑 휴가때 그리던 덕소란곳을 갔는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너무 좁고 산만한 도로망, 불규칙한 상가들..상상과는 달리 아파트는 왜이리많은지.. 여기가 정말 공기가 좋은건가도 의심이가더군요.. 다른 덕소님들 말대로 한번 보고서 덕소의 진가를 알긴 어렵겠죠..

분양될 동부건설 터도 가봤는데 고압선들이 정말 무섭게 많더군요..부동산 관계자말로는 아파트 내부에 있는 고압선들은 땅속으로 매설되고 아파트 바로옆 고압선은 그냥둔다고 하더라구요..자세히보니 동부건설 바로옆 변전소가 있는데 정말...바로 옆이더군요..

변전소에서 나오는 막대한 전자파때문에 건강에 악영양을 미친다는건 누구나 아는사실인데... 좀 걱정이 되네요. 분양가격이 저렴한거 같아 다른건 그냥묻어두고라도...변전소 문제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문의합니다 .

정말 이전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