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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아파트를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분양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되는 것이 보통이었으므로
시세차익을 얻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죠

하지만 몇년전 분양가자율화가 시행된 이후로 상황은 묘하게
되버렸습니다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나타남에 따라
분양가가 주변시세를 올리고 올라간 주변시세가 또다른 주변
분양가를올리는 .. 그결과 분양가가 과거에 비해 최근 높게
형성되는 편입니다

고급 마감소재 신평면 빌트인등 기존아파트와 달리 고급화가
되었지만 분양가의 상승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한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2002년도에 분양된 아파트들을 눈여겨 보세요
최근 2003년도 하반기 이후 분양가와 비교해보시면 이시기에
대개 분양가가 상승곡선을 보이기 시작했다는것을 알게될것입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분양가가 2002년도 당시 평당
1,000만원에 육박하던 곳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지금은
왠만한곳이면 평당 천만원에 가깝습니다

결론은 주변에 찾아보시면 2002년도에 분양한 아파트로 신평면설계
빌트인가전 마감재고급화가 갖추어진 입주 1년내외의 새아파트가
있으실 껍니다

아직 양도세보유기간이 채워지지못한 관계로 시세형성이 가치반영을
다 못한곳이죠
이런곳에 투자목적으로 사두었던 다주택자들의 최근 매물을
잡으시는것이 현재시점에서 가장 투자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분양분 신평면 아파트 분명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주변 분양가 상승으로 양도세 면제시점에 가면 가격형성이
본격적으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개 올라봤자 주변 분양가에 비하면 한참
가격 경쟁력이 있을껍니다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