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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직장인이며 현재 청약저축 73회로 마포에 전세 8천짜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고민남(?) 입니다.
연수입은 근로소득 3천4백이 전부 이구요.
지난주 용인 보라지구 뜨란채 모델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아파트 형태도 괜찮고 분양가도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36살, 올해들어 내집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싸이트도 들려 정보도 보고 있구요.
빛으로 시작한 결혼생활이라 그동안은 결혼후 부채 값는데 전력했습니다. 그동안 시간은 금세 지나가고....
용인보라지구 이곳 싸이트에 올라오는 정보에의하면 발전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하는 의견이 많은것 같은데....
저의 경우 이번 청약에 넣어보는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주변에서는 청약 넣으려면 용인 구성지구나 일산 행신등 다른곳을 넣어보는것이 낳을 거라고 이야기 하는데.
참, 처형이 남양주 호평에 살고 있는데 그곳에 최근 30평형대가 급매물로 나온것들이 있으니(1억3~4천) 모지기론 받아서 남양주 쪽에 오는것이 더 낳지 않겠느냐고 제안하더군요.
직장은 현재 서울 성수동에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 어떤 선택이 나을런지 조언 부탁합니다.
내일이 청약일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