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단순히 분양가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봉담비바는 차후에 분양할 대우보다 오히려 분양가가 높은
수준입니다.
저또한 동탄에 비해 봉담은 몇 수아래로만 치부하고 관심를 근래에
서야 두기 시작했지요..
동탄과 태안, 세교, 태안3지구, 봉담택지 및 봉담비택지지구를
얼마나 발품을 팔아 다녀보셨는지...
기라성 같은 고수님들도 많으시지만 저의 좁은 소견으로 위에서
밝힌 것처럼 내년 정부에서 발표되는 부동산관련 정책에 따라
봉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할 수 있음을 아셔야 할 듯 합니다.
다소 실현성 약하지만 화성 매송쪽의 고속철도 및 수인선의 전철계획
수원 입북동쪽의 행정타운 건설등등..

항간에 떠도는 동탄시범의 p1억설이 있는데, 이건 호가기준이지
실제거래가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삼성반도체 증설로 인한 수요대기자의 폭발은 두고봐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병점에 살고 있는데 인근에 안면이 있는 업자
와 가끔 만나는 편인데, 1단계는 모르겠지만 시범때는 업자들의
장난으로 청약통장 300~500개 정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정부에선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몇차례 공무원들을 풀었다고 하는데
우습게도 미리 단속반이 뜬다는 것을 업자들은 하루전에 다안다고
합니다.(속칭 떳다방: 요즘엔 통장명의로 등기칠 때까지 각종 부대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한창 시세가 좋을 때 정리한다고 하더군요.)

** 정리하자면
투자성을 따지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투자대비 수익률이 일반
적이라고 봅니다.
롯데가 대형평수가 900대로 잡고 40평형기준 3억6천에 중도금대출
이자 및 발코니공사 옵션가등 대충 계산해도 4억이 훌쩍넘어버립니다.

반면 700~750대의 봉담지구의 40평이 분양된다고 가정하면
보통 봉담은 중도금대출무이자에 40%에 40%에 가까운 금액이 입주시
에 치뤄지도록 구성되고 있습니다.(비바경우)
여기서부터 기회비용의 차이가 경우에 따라 2~4천정도 발생합니다.
(봉담비바 경우 33평 동일평수의 동탄대비 기회비용 2천5백이상 발생)
여기다 동탄경우 입주시까지 6회정도 중도금을 납입해야 하는데에
비해 봉담은 3~4회로 그 금액도 적어 자금이 부족하신분들인 경우
비용차가 몇 백은 더하지요..
** 등기비용을 제하고서라도.
봉담에 40평기준 3억에 인근 호재를 더해 20%정도 수익율을
기대한다면 3억 6천이면 미련없이 던질수 있습니다.
동탄의 수익률을 보면 4억천 기준으로 4억 8천은 가야 20% 수익율을
마칠 수 있지요..(하기야 어떤분은 이런 냉각기에 동탄이 6억을
돌파한다고 하긴 하네요..^^;;)

저도 동탄을 솔직히 동경하지만 투자면에서 봤을 땐 정말 장담할
수 없습니다. 특히 동탄은 군용기소음 및 사전 전철계획이 없는 것을
생각한다면 쉽게 봉담보다는 동탄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비교적 친분이 있는 업자들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는
것과 의견을 같이 하고요..
* 또하나 동일하이빌이 그 시골동네에 80평을 분양한다는 것의 의미를
잘 연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좋은 집 마련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