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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침체에도 불과하고 연일 상종가를 올리는 이지역의 투자가치는 단연 수도권 남부의 최고 요지라 생각됩니다.
허지만 비정비된 취락지구에서 이러저러한 호재등으로 택지지구를 능가하는 분양가를 운운하는것은 거품과 이를 이용한 이지역의 지역민과 지역의 부동산업자가 단단히 한목하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 드러나지도 않은 판교의 모습과 신도시로써의 역활 분당과의 연계 그리고 강남의 대체생활권 이라는 점등을 요목조목 보아가며 그리고 정부의 중요부동산정책등을 시청및 청취하며 판단해야할 사안이라 봅니다.
여기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벌써부터 분양가에 많은 이야기를 올리고 있는데 저도 성복엘지3차에 주거한지 2년차에 드러서고 있습니다.
물런 저도 이곳에 분양을 받아 살고싶지만 능력에 한계로 지금은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살면서 가장 웃기는것은 진짜 있는사람은 조용한 반면에 그냥저냥 집한채 어렵게 갇고있으면서 있는행세에 온갖 폼은 다잡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말의 표현보다는 웃음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얼마전에는 판교의 분양이야기로 한창 말이 많았던 2월, 아파트 반상회에 갔더니 부녀회에서 아파트가격 담합을 하자는것이었습니다.
이지역은 50~60평형이 주력평형으로 60평형때과 70평형때와 가격차이는 별로 없는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거의 평당 천만원꼴로 일제히 상승시키고 그이하가격에서는 매도를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참으로 웃기는 일이지요.
지금나와 있는 가격은 말 그대로 호가일 뿐입니다. 그가격에 살 사람도 없고 그것은 인근 부동산업자들이 더잘 압니다.
평당천만원 아직 시기상조이고 이번에 분양하는 성복동 물량에서도 천만원에 이르기는 무리수가 있을듯싶습니다.

사실 이곳에 분양받는사람들이 생활이 편리해서 일까요 학군이 좋아서일까요? 아니면 교통이 편리해서 일까요 이모든 것들이 모두 불리한 조건들만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이곳을 청약하려 하고 주목하는것일까요?
주거보다는 아직까지는 투자가 더 한발 먼저 앞서고 있다는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시행사나 시공사들은 이러한 사항을 모르고 있을까요. 오히려 투자자,청약대기자들 보다 한치 앞을 더 멀리 보고있을 것입니다.
먹을게 많아야 많이 모여들지 먹을것이 별로 없으면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백만과 천만은 하늘과 땅과의 차이 이므로 아마도 천만원의 분양가 제시는 어려울듯 합니다.
또한 두개의 신도시 호재는 분명호재는 호재이나 올해에 함께분양할 판교의 분양이 함께 맞물리면서 입주또한 같은해에 성복동일때와 판교아파트가 함께합니다.
지금보이는것만 주시할것이 아니라 나중에 판교로 수요를 빼앗길수 있다는 점도 꼭 숙지해야할 사항이라 봅니다.
참고로 이의 신도시 조성및 사업시작이 2007년에서 2006년말로 조기 착공에 들어간다 합니다. 그러면 순차적으로 분양을 해나갈텐데 분양일정과 성복의 입주일정이 비슷하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이또한 신도시의 그늘에 성복의 존립은 어떤목적을 두어야 할까요?
그저 광교산이 있으니 공기가 좋아산다고 그때도 그렇게 이야기 할수있을까요?
사람들의 생각은 냉정한 것입니다. 투자 가치가 더있고 투자대비 수익성이 크다면 굳이 성복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질 것입니다.


윗분 이야기 하신데로 분양가 천만원이 된다고하면 돈2~3백 더주더라도 이의신도시를 청약하렵니다. 아무리 성복이라도 취락지구에서 신도시와 어께를 나란히 할수는 없을 텐이 말입니다.
더주고 산다고 하여도 나중에 더 받고 팔면 되니 크게 연연하진 않으렵니다.
신도시는 토지공사에서 주거,문화,상업,학군등을 분리정리하여 조성하는 사업이므로 신도시지구권 내에서는 모든생활편의 도모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두 신도시권내에서의 성복의 주가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가지무성한 두나무 밑에 자그만한 나무가 버티기에는 바람이 너무 거세지는 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