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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파트 요즘 주위부동산에 가보면 분양권 많이 나와있다 하던데
로얄층도 있다하니 물건 구하는것은 어려운일이 아닐듯 하군요.

간신히 잡아다는 것은 어떻게 잡은것을 이야기하는것인지.....
내년에는 성복동에 4개건설,시행사에서 6500여세대를
분양한다하는데 미분양이 날 것 같습니다.

그간 성복동에 시행사측에서 분양을 서두르지 않는 것은 분양일정을
일부러 늦추는것이 아니라 용인시주택과에서의 인허가과정이 아직
결정되지 안아서입니다. 상현등지의 난개발을 답습하지않으려는
용인시의 의지이며 취락지구인 성복은 민간업체가 주축이되어서
하나의 지구단위 택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시의
허가조건을 모두 이행하여야하며 이에 해당 되는 비용 등은 모두
건설사 및 시행사의몪이 되는것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분양과
상승으로 이여지는것입니다. (예전동백지구도 도로의 확충문제로
10개월간의 난항을 거듭하고 분양시기가 늦쳐지듯이 말입니다.)

더군나 내년에는 판교분양까지 있어 저같으면 차라리 판교를
청약하지 1순위통장 엉뚱한데 쓰기는 아까울 것 같군요.
몇백대 일이라 하더라도 어자피 확률을 모 아니면 도 아니겠어요.

그리고 원가연동으로 분양가까지 묶여있는데 분당과 비교하여도
충분한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5년 아니라 6년을 거래못한다
하더라도 보유할만한 가치는 있으니까요.

그리고 판교의 중대형 비율 축소로 그수요가 성복으로
회차한다는 것은 극히 일부일것 같습니다.
성복동은 아시다시피 현재 가장 적은평형이 49~51평
(엘지1차,2차,6차)입니다.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서울,
분당등에서 살다 온 사람들로 본인들은 신흥부촌이라는
관념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분양하는 세대들이 거의 대부분 30~40평대의
보통 성복에서는 그간 보지 못했던 작은 평형들이 분양이 많이
이루어져 부촌으로써의 명성이 계속 이여질 수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이 곳에 살다 몇 달전에 분당 파크뷰로 이사간 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비슷한 부류는 함께 모이겠지요.
성복동에 1만6천여세대가 모두 입주하는 그 때에는 아마도
지금 살고 있는 세대 중 많은 일부 세대는
리싸이클링이 이루어져 있으리라 여겨집니다.